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451

짬짬이 써보는 라스베가스 여행 후기 두 번째 | “O” show (오 쇼), 윈 뷔페 “O” Show 오쇼 윈 뷔페 Wynn buffet 라스베가스 여행기 두 번째, 첫 째날 , 벨라지오 호텔로 라스베가스 3대 쇼 중에 하나인 “O” 쇼를 보러 갔다. 핸드폰으로 여행 후기를 쓰는 중이라 오 쇼에 대해서는 한국에 도착하면 써보기로 하고, 오 쇼 후기, 정말 신기하고 즐겁게 봤다. 출연진들 한 명 한 명 다 대단했고, 무대 장치와 음악 또한 시선을 압도했다. 오 쇼의 길잡이 역할인 Le Viux역의 배우가 너무 인상 깊어서 찾아봤다. Benedikt Eugen, 마임을 하는 배우라 그런지 몸 움직임이 마치 팀버튼 영화 속 캐릭터 같아 보였다. *사진은 포토타임에 찍었음 라스베가스에는 뷔페가 유명하다고 한다. 왜 그런가 했더니 하루 지내보니 알겠더라. 일반 식당에서 물 마시고 밥 다운 밥을 먹.. 2023. 8. 16.
짬짬이 써보는 라스베가스 여행기 첫 번째 | 더 베네시안 호텔, “O” 쇼, 우버 정류장 등등.. 안녕? 라스베가스 Hello? Las Vegas 2023.08 어느 날 시간이 생겨서 라스베가스 여행 후기를 짧게 써본다. 공항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여유있게 앉아서 열심히 머니게임을 하고 있었다? 이래도 되나 싶을정도로 진지했던 사람들. 우버를 타러 왔다. 주차타워 있는 곳에 우버 정류장이 쫙 있어서 사람들을 정리하는 직원이 따로 있었다. 그런데 화가 굉장히 많이 나셨는지 F로 시작하는 단어를 샤우팅 하시더군. 재빠르고 질서 잘 지키는 우리 한국인들 엄지척! 베네시안 호텔의 첫 인상은 와~ 멋지다였는데 보면 볼 수록 가짜 티가 난다. ㅎ (개인적인 감성이라는..!) 천장도 보면 그림이라기 보다는 저런 벽지를 어디선가 구해서 바른건 아닐까 하는 느낌이 들었다. 욕조는 다리가 짧은 나에게는 꽤 길었고, 변기.. 2023. 8. 16.
이것 또한 여행의 일부라고 하기에는 너무 험난한 미국 여행 준비 | 태풍 비행기 결항, 생에 처음 우버 택시 이용하기 미국 여행, 태풍, 결항 그리고 우버 Uber 태풍이 온다. 그것도 내가 떠나는 2023년 8월 10일에! 태어나서 어딘가를 여행하러 공항에 갈 일이 있을 때 비나 눈이 온 적은 있어도 태풍이 온건 처음이기 때문에 이번에도 그냥 잘 지나가주지 않을까 했는데, 나의 착각이었다. 아무 생각 없이 어제 누워있었는데 내가 이번에 이용하는 델타 항공에서 영문으로 비행기가 지연되었으니 얼른 가서 확인하라는 메시지가 왔다. 음.. 이게 뭐지? 컴퓨터를 키고 그때부터 무슨 일인지 알아보기 시작했다. 동시에 대한항공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어서 연결이 되길 기다렸다. 대기시간이 엄청 길어서 한참 기다렸다. 우선은 델타항공 메시지에 적혀있던 주소로 들어가 내 예약을 확인을 해보니 한국에서 미국 내에 첫 번째 경유하는 공항을 .. 2023. 8. 10.
간단한 반찬 만들기 | 고춧가루와 밀가루 풀을 안 쓰고 만드는 김치 레시피 간단한 밥반찬 만들기 요즘 매끼 챙겨 먹는 것이 왜 이리도 지겨운지, 밥에 김을 싸서 때우는 것도 한두 번이지 입맛도 없고 너무 먹는 게 별로다. 배달음식도 이제는 매력적이지 않아진 지 오래되었다. 나도 자취 경력이 있어서 요리를 아예 못하는 건 아니라, 이번에 미국에 가면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는 반찬이 뭐가 있을까 해서 정리를 해봤다. 맨 밑에 손 쉽게 만드는 김치 레시피는 챗gpt가 준 건데 읽다 보니 실제로 만들면 맛있을 거 같단 말이지? 가기 전에 예시로 한번 만들어 봐야겠다. 1. 오이무침: 오이를 얇게 썰어 간장,식초,설탕, 다진 마늘 등으로 간장 소스를 만들어 양념하여 먹는 시원하고 상큼한 반찬이다. 2. 계란말이: 계란을 풀어 소금으로 간을 하고 부드럽게 익혀서 말아낸 밥반찬이다. 3... 2023. 8. 4.
오뚜기 갓뚜기 히모카와 우동 맛있다! | 여름엔 냉우동이 최고지! 오뚜기에서 나온 납작 우동 히모카와 우동 인스타그램에서 히모카와 우동을 보고 한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오뚜기에서 나왔다길래 사봤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재구매 의사 백퍼 있다~ 히모카와 우동은 일본 군마현의 향토 요리이다. 청귤즙이 들어간 소스를 차갑게 한 후 찍어먹으면 입안이 상큼하다. (군마현에서도 이렇게 먹는지는 안 찾아봤음) 만드는 과정이 살짝 귀찮다. 왜냐하면 저 넓은 면을 하나하나 다 떼어서 끓는 물에 넣고 서로 붙지 않게 계속 휘저어 줘야 한다. 안 그러면 수제비 같은 모양으로 먹게 될 것이다. ㅎㅎ 말린 청귤은 미리 소스에 담가두었다가 먹으면 맛있겠다. 처음에는 소스에 말린 청귤을 넣어서 먹어봤는데 이걸 굳이 왜 넣었을까 하는 맛이 났다. 두 번째 먹었을 때는 미리 넣었는데 워낙 시큼해.. 2023. 8. 1.
샌프란시스코 여행 시 - 위험 지역 7곳 (+ 주워들은 요즘 샌프란시스코 치안 상황) If you are going to San francisco.. 아름다운 샌프란시스코, 금문교를 보고 바다사자를 만나고 클램 차우더를 혼자 맛나게 먹을 꿈을 가지고 있었지만 아무래도 그쪽에 갈 수 있을런가 모르겠다. 현지에 살고 있는 나의 지인은 현재 차량 털이가 장난이 아니고, 사람들이 많이 돌아다니던 유니온 스퀘어는 현재 노숙자들과 약에 취한 사람들이 점령하고 있다고 한다. 그럼 금문교는? 빈차량 털이가 많이 일어나는 곳이 금문교라서 여자 둘이 갔다간 가지고 있는 주머니 속 1원까지 탈탈 털릴 수도 있다는게 지인의 말이다. 나는 원래 꾸미지도 않지만, 아.. 최대한 거지같이 하고 가야 하나.. 아니 나 원래 거지 같았나.. 아니야 아니야... 한참을 고민했다.ㅎㅎㅎ 샌프란시스코에서는 몇몇 지역이 범죄.. 2023. 8. 1.
악귀,귀신 그리고 유령의 차이점 악귀, 귀신, 유령의 차이점 악귀,귀신 유령은 다양한 문화와 종교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는 존재들이며, 그들에 대한 개념은 국가나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악귀(Demon) 다양한 종교적 또는 영적인 시스템에서 사용되는 개념으로, 자연적인 현상이나 인간의 생각과 감정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믿어진다. 악귀는 악의 힘을 지닌 존재로서 다른 존재를 괴롭히거나 해롭게 할 수 있다고 믿어지기도 한다. 2. 유령(Spirit): 유령은 일반적으로 영적인 존재로 해석된다. 죽은 사람의 영혼, 자연의 정령, 또는 미지의 영적 존재들로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다. 종교적인 관점에서는 유령은 영혼의 존재로서 육체의 죽음 이후에도 존속할 수 있다고 믿어질 수 있다. 3.귀신(Ghost): 귀신은 죽은 사람의 영혼.. 2023. 8. 1.
짜증나는 편도 결석이 또 생겨버렸다. 이비인후과 다녀온 후기 짜증 나는 편도결석 며칠 전에 또 편도 결석이 생긴 걸 보고 집에서 짜보기도 하고, 워터픽을 쏴서 저번처럼 빼내려고 헀지만 빠지지 않았다. 안의 내용물이 빠지지 않으니 여간 답답한 게 아니라서 병원에 다녀왔다. 전에는 1개가 있었는데 이번에 생긴 건 그 자리가 아니라 그 뒤에 생겼고 주변에 두개 정도 자잘한 것도 보였다. 편도 결석이 있다는 걸 알게 되니 괜히 더 이물감이 느껴지는 거지. 이럴 땐 바로 병원으로 가는 게 최선이다. 이비인후과에 꽤 사람이 많아서 1시간 정도 대기를 하고 선생님을 만날 수 있었다. 선생님은 내 목 안을 보시더니 이 정도면 이물감 느낄게 아닌데, 다음에는 굳이 빼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다. 그런데 갑갑한걸 어쩝니까! 오래 걸릴 줄 알았는데 시술이 의외로 간단해서 금방 끝났다. .. 2023.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