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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팔 파워그릴 포스 전기 그릴 더 강력하게! 더 편하게! 이 전에 쓰던 테팔 그릴이 10년의 생을 마감하고 떠났다. 마지막으로 몇 번 불을 껌벅하더니.. 불은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 테팔 그릴과 함께 한 모든 시간이 행복했고 맛있었다! 고기 소비가 많은 집에서 살고 있어서 그릴이 항상 있어야 안심이 된다. 망가진 테팔 그릴에게 작별인사를 할 새도 없이 다른 제품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그동안 많은 그릴들이 생겼데? 그래도 테팔만한게 있나 싶어서 꾸빵에서 8만 얼마에 구매했다. 지금 보니 9만 원으로 올랐다? 아무튼.. 내가 싸게 샀으니 된 거임 ㅎㅎ 크기는 3-4인용 정도 된다. 5인이든 6인이든 먹으려면 먹겠지만 소식가들만 모여있거나 아니면 고기를 빨리빨리 올리고 후딱 구워야 속도를 맞춰서 먹을 수 있는..

나도 샀다-리뷰 2023. 2. 19. 04:55

라이프 익스텐션 Life Extension 프리바이오틱 츄어블 Prebiotic Chewable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는 다르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식이섬유의 일종으로 인체에서 소화되지 않고 대신 장 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어 건강한 장내 환경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프로바이오틱스로 알려진 유익한 박테리아의 성장과 활동을 촉진하는데 도움을 준다. 변비가 꽤 오래 지속되고 있다. 지금까지 먹어본 약과 보조제 딥워터 푸룬쥬스인데 답답하게도 변비가 개선되지 않고 있다. 아이고 내 배야.. 그래서 예전에 KBS 9번에서 하는 '명의'라는 프로그램에서 프리바이오틱스에 관해서 나온적이 있는데 기억이 나서 이번에 아이허브를 통해 구매했다. (아이허브 할인 코드 SON1270) 애증의 라이프 익스텐션이다...

나도 샀다-리뷰 2023. 2. 12. 07:23

발렌타인? 생일 선물? 아.. 눈물이 앞을 가린다.. 발렌타인 따위 안(or못?) 챙긴 지 꽤 긴 시간이 지났다. 그래서 신경을 안 쓰고 살고 있지만 2월에는 발렌타인 말고도 지인들의 생일이 2월에 있어서 한참을 카카오톡 쇼핑하기를 뒤졌는데 꽤 괜찮은 제품들이 많더군! 그래서 올려보는 생일과 발렌타인(아마도?) 선물 추천 포스팅이다. 선물 추천 개인차이가 있지만 비싼 핸드크림은 내 돈을 주고 사기 아까운 용품들 중 한 가지이다. 카카오톡 쇼핑하기에서 선물하기 메뉴를 보면 2만 원에서 3만 원 사이의 핸드크림이 정말 많이 판다. 이제 록시땅, 키엘에서 벗어나 다른 브랜드도 선물해봅시다. 선물 받는 사람이 아기자기한 소품을 좋아한다면 스누피 컵이 어떨까? 사실 이건 내 취향이다. ㅎㅎ 그냥 예뻐서 추천 아이..

나도 샀다-리뷰 2023. 2. 9. 06:00

2월, 그냥 지르다. 샤넬에서 발렌타인 샘플 초대장을 보내줬다. 샤넬 코드 회원이면 다 보내주는 거 같아서 안 가려고 했는데 샤넬 향수 샘플이 한 개에 네이버에서 2만 원에 거래가 되고 있는 걸 보고.. 으쌰, 무거운 궁둥이를 움직였다. 샤넬 오 샹스 땅드르 와 블루 드 샤넬 오 드 빠르팽이라는 향수를 샘플로 받았다. 블루는 남자 꺼고 샹스는 여자 향수다. 내가 이거 받자고 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사람들 사이에 끼어서 백화점까지 왔는데... 그냥 갈 수 없잖아!? 근래에 구찌에서 나온 립밤을 지인에게 선물을 했는데.. 그때 선물을 건네주며 든 생각이 나.. 너무 나한테 박한 거 아니야? 그래서 질렀다. 샤넬 레 베쥬 립밤 인텐스 컬러. 매장가 4만8천원. 질러서 기분이 좋냐? 또 그건 아니다. 우선 .. ..

나도 샀다-리뷰 2023. 2. 8. 05:48

대만족 2023 스타벅스 럭키백 이게 얼마만인가..! 대략 7년 만에 사보는 럭키백이다. 7년 전의 기억을 더듬어 보자면 럭키백이 너무 사고 싶어서 눈이 펑펑 오는 새벽에 마을버스를 타고 근처 스타벅스에 가서 긴 줄을 서서 사 왔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굳이 그 시간에, 그 날씨에 그랬어야만 했냐! 싶지만.. 그래도 그때 산 럭키백 안에 들어있던 텀블러와 컵 등등 전부다 다 잘 사용했다. 오늘은 우연하게 친구와 스타벅스에 갔다가 구석에 쌓여 있는 럭키백을 보고 판매하는 날이라는 걸 알았다. 아니, 요즘은 사람들이 줄 서서 구매를 안 하나? 아무래도 몇 년 전부터 럭키백은 스타벅스가 고객들을 상대로 재고 처리를 하는 거라고 사지 말자는 분위기가 있긴 했었지. 일본에서는 작년의 남은 재고들을 다양한 가격별대로..

나도 샀다-리뷰 2023. 1. 20. 04:09

삿포로 이치방 미니 컵라면 버라이어티 팩 4종 세트 어쩌다 보니 이번 일본 직구는 라면이 많다. 장바구니에 물건을 담을 때 되게 라면이 먹고 싶었나;; 왜 가끔 그럴때가 있지 않나..? 라면은 먹고 싶은데 딱 두 젓가락 정도가 먹고 싶을 때.. 그때 먹으면 딱 좋을 삿포로 이치방 미니 컵라면이다. 가격은 6천4백 원이고 4가지의 다른 맛으로 구성되어 있다. 삿포로 이치방을 대표하는 라면이라길래 궁금해서 구매했다. 왼쪽 위 미소(된장)라멘 오른쪽 위 시오(소금)라멘 왼쪽 아래 쇼유(간장)라멘 오른쪽 아래 고마(깨) 쇼유 라멘 문맹은 울지요..ㅠ.ㅠ 칼로리는 컵라면마다 다 틀리겠지만 오늘 먹은 쇼유라멘은 180칼로리이다. 사이즈는 작다 작아. 육개장 컵라면보다 반 정도 작다. 그러나, 작아도 안이 꽉 차있다..

나도 샀다-리뷰 2023. 1. 18. 05:44

마루미야 MARUMIYA 포켓몬스터 피카츄 케이스 후리카케 일본에서 직구한 먹거리들이 오늘 도착했다. 대략 5일 정도 걸렸고 배송비는 7천 원 정도이다. 요즘은 큐텐에서 주문을 많이 하던데 나는 네이버 포인트도 받을겸 네이버 스토어에서 주문한다. 여행이 가고 싶지만 현재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라 직구로 마음의 허전함을 채워봤다. 아주 순전하게 피카츄 용기가 갖고 싶어서 주문했다. 안에 들은 후리카케가 무슨 맛이던 상관없었는데 계란과 연어의 조합이 괜찮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후리카케를 다 먹으면 관상용으로 둬야겠다. 입구가 작아서 뭘 넣기도 그렇고, 후리카케 냄새가 닦아도 빠지지 않을 듯싶다. 그래도 아무튼 너무 귀여워.. 귀여운 게 최고야! 이왕이면 피카츄 귀도 작게 만들어주지. 귀는 종이 스티커를..

나도 샀다-리뷰 2023. 1. 18. 05:17

CLARINS 클라랑스 바디케어 에센셜 컬렉션 키트 연말에 호주에 사는 친구가 선물을 보냈다고 문자를 보냈다. 읭!? 이 친구가 뭘 또 보냈데~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역시나 흥미로운 제품들을 보내주었다. 보내 준 선물들 중에 클라랑스는 처음 써보는데 기특하게도 친구님이 내가 좋아하는 바디 용품 세트를 보내줬다. 호주는 포장이 참 투박해. 그러나 그것 또한 여기의 매력이지. 클라랑스 바디 에센셜 컬렉션 키트에는 모이스쳐-리치 바디로션, 핸드크림, 바디스크럽이 들어있다. 크림들이 들어가 있는 파우치도 예쁜 빨간색이다. 여행갈때 쓰면 좋겠다 했는데... 여행은 언제 가려고...? ㅎㅎ 클라랑스가 비싼 화장품에 속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나는 비싼 화장품은 잘 안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그 값을 못하는 경우..

나도 샀다-리뷰 2023. 1. 5. 07:47

BYC 반려견용 빨간 내복 에어메리 개리야스 내돈내산 후기 요즘은 반려견용 빨간 내복도 나온다. 너무 귀엽지 않은가!?? 인스타가 문제인지 개리야스 광고가 나오던 시간에 맞춰서 인스타를 본 내 눈을 탓해야 하는지..! 인스타그램 광고를 보자마자, 아 이건 우리 콩이 아가씨 사줘야겠다 싶어서 네이버를 뒤졌는데.. 네이버 쇼핑 리스트에 아무것도 뜨지 않았다. BYC에서 판매하는 반려견용 빨간내복 에어메리는 BYC 홈페이지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배송비까지 해서 총 2만 4천원에 구매했다. 12월 30일에 주문해서 1월 3일에 받았으니 주말과 휴일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배송은 빨랐다. 패키지도 촌스러운 옛 느낌을 잘 살린게 너무 귀엽고 강아지 사진만 없으면 사람용 빨간 내복이 담겨 있을 거 같은 느낌이다. 콩이..

나도 샀다-리뷰 2023. 1. 4. 04:13

PRESS BUTTER SAND 프레스 버터 샌드 오늘 나의 운이 좋았던 것일까..? 그렇게나 맛보고 싶었던 프레스 버터 샌드를 파는 곳을 신세계 강남 지하에 디저트 파는 곳을 지나치다가 우연히 발견했다. 저~~어번에 일본에서 간식들을 직구할 때 살까 말까 살까 말까 하다가 말았는데.. 결국에 우리는 만날 운명이었나 보다 싶어서 보자마자 얼른 사왔다. 프레스 버터 샌드를 구매하고 나서 집에 돌아오면서 생각해보니 3만원 이하의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고급진 연말 선물로도 적격이지 않나 싶어서 올려보는 오늘의 포스팅! 12월은 역시 달콤함이지! 현재 프레스 버터 샌드를 한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곳은 일본 직구 아니면 신세계 강남점 뿐이다. 신세계 강남의 프레스 버터 샌드 가게가 팝업 스토어가 아닐까 해서 공식..

나도 샀다-리뷰 2022. 12. 20. 20:27

자이언트 얀 실을 이용한 호두가방(만두가방)만들기 미리 말을 하자면 글을 보시는 분들에게 어떻게 만드는지 알려드리려는 포스팅은 아니고 그냥 내가 이렇게 만들었다고 기억하기 위해 남기는 글이다. 요즘 벨벳 자이언트 얀 실을 이용해서 가방을 만드는 게 유행이라 1킬로나 되는 실을 사서 유튜브를 보면서 열심히 만들어 봤다. 어떻게 만드는지 잘 모르겠을때는 역시나 유튜브가 답인 거 같다! ● 처음 매듭이 중요하다. 매듭의 크기가 본인의 손가락 (사진과 같이)이 세 개 정도 들어갈만한 크기로 만들어야 가방이 틈이 너무 넓지 않게 만들어지는 거 같다. (매듭 크기를 이것저것 다해보다가 나온 결론) ●총 5개의 매듭으로 시작하면 결과물은 핸드폰이랑 장지갑 정도 수납이 가능할 사이즈가 나온다. 내가 목표한 가방은 아이..

나도 샀다-리뷰 2022. 12. 20. 02:41

린백 게이밍 의자 블랙 오늘 린백 게이밍 의자 때문에 정말 골치가 아팠다. 조립하는 과정도 쉽지 않았는데 조립하고 나서도 뭔가 찜찜했다. 그래도 그냥 사용하려고 했지만 팔걸이가 우직하고 부서지는 바람에 반품을 했다. 자세한 이야기는 지금부터 써 내려가겠음. 우선 구성은 이렇다. 제품을 순서대로 조립하기 위해 진열을 해놨다. 결국 나중에는 난장판이 되어버렸지. 린백 게이밍 의자를 조립하는 데까지 걸린 시간은 1시간 30분, 왜냐하면 의자 밑부분과 팔걸이를 연결을 하는데 나사를 뺐다 꼈다를 세 번 정도 반복하니 그 정도의 시간이 걸리더라. 린백 게이밍 의자에 대한 리뷰를 찾아봤는데 설명서를 안 보고 조립하는 사람들도 꽤 있었다. 그런데 이 의자는 설명서에 나와 있는 순서대로 조립을 해야지 제대로 조립할 수 ..

나도 샀다-리뷰 2022. 6. 8. 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