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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다는 것은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키친 점심 뷔페 후기 | 알아둬야 할 점!

by heyuable 2024. 11. 8.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키친
점심 뷔페 
 
모처럼 점심에 뷔페를 다녀왔다. 포스팅을 할 생각은 있었지만 중간부터는 먹느라 바빠서 올릴만한 사진은 많이 찍지 못했다는 점을 밝히며.. 
 

 

 
 
위치
광교 갤러리아 백화점 옆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 2층(엘리베이터를 이용)
 
가격
네이버 예약을 통해 10% 할인받아 성인 5만 8천 원. 
 

 
후기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키친 점심 뷔페 가격이 5만 8천 원이라면 보통의 뷔페 (애슐리, 빕스)에 비해서는 비싼 편이지만 호텔 뷔페임을 감안하면 굉장히 저렴한 편이다. 
 
가격 때문인지 점심 메뉴는 종류가 다양하지 않았다. 왜 네이버 리뷰 별이 4개뿐일까 궁금했는데 다녀와 보니, 별 5개 만점에 4개를 주는 것이 적당한 평인 거 같다. 

 
우선 나는 사람들이 맛있다는 양고기부터 가져와서 먹어봤다. 양고기 맛있다. 제일 중요한 냄새가 안 나고, 부드럽고, 마치 LA갈비 먹는 듯한 느낌이다. 바로 옆에 있는 소스에 곁들여 먹는 것도 맛있는데, 양념을 하고 구운 고기라 그냥 먹어도 맛있다. 
 
고기류에 있는 메로 구이는 생각보다 짜서 별로였고, 부챗살은 양고기만큼은 맛있지 않았다. 양고기와 으깬 감자와 데미그라스 소스만 집중 공격을 했다. 
 

 
대게가 있을까 했는데 없었음 (가격을 생각해 보면 그럴 만도 함). 해산물은 고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어서 생새우만 먹었다. 뷔페에서 초밥이나 회는 안 먹는 편인데 여기 초밥류들이 다 맛있어 보였다. 
 

디저트류와 커피가 맛있었다. 개인적으로 뷔페에서 나오는 디저트들에 대한 기대치가 항상 낮았었는데 코트야드 메리어트 키친의 디저트와 커피는 궁합이 아주 좋았다.
 
정리를 하자면, 양고기는 필수로 먹어주기. 생새우, 양고기를 좋아한다면 미리미리 가져다 놓기 (금방 없어짐), 음식의 가짓수는 적지만 맛은 좋다. 디저트 추천. 
 
※ 12시 오픈인데 11시 50분 정도에 도착함, 식당 안에 앉아서 대기 후, 정시에 식사를 시작할 수 있게 해 주었다. 1시쯤부터는 음식을 채워놓는 속도가 많이 느린걸 보니 12시 오픈에 맞춰서 도착해야 할거 같다.
 
내돈내산
이미지&글 멀멀 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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