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여행기 세 번째
Sphere 스피어
뉴욕 뉴욕
New york x2
라스베가스에 오기 전에
스피어가 (나는 눈깔이라고 부름..!)
유명하다고 해서
보러 가려고 했는데,
그냥 스치듯 지나가며 봤다.
낮에 찍은 스피어는 살짝
네뷸라같은 느낌이네?
여기서 사진들 엄청 찍던데
난 이때 혼자라서 찍어 줄 사람이
없었다.
베네시안-팔라조-Grazie
이렇게 이어지는데 여긴
아마도? Grazie인듯…?
라스베가스에 오는 사람들은
1$이 돈 같지 않은가~?
보면 볼수록 너무 가짜티가 많이 난다잉!
베네시안 호텔 1층에 있는
부숑 베이커리의 크로아상이 맛있다해서
먹어봤는데…!? 요즘 우리나라도 이 정도는
만들어서 굳이 사 먹을 정도는 아닌 거 같다.
한국에서 파는 마카롱은 밀가루 맛이 날때가
종종 있는데 여기 마카롱은 아몬드 맛이
강하게 나서 좋음!
뚱카롱같이 쓸데없이 크림을 많이
넣은 게 아니라, 마카롱 안에
들어간 재료의 맛을 아주 잘 살렸다.
머니게임으로 인해 가져간 돈을
잃기 전 다행히도 식구들 줄
기념품을 샀다.
내가 가져간 옷이 다 한국 날씨에
맞춘 옷이라 너무 추워서 나도
티셔츠 한 벌 사 입었지.
기념품 가게 옷 치고는
퀄리티도 괜찮다!
라스베가스에는 뉴욕을 테마로 한
뉴욕뉴욕 이라는 장소가 있다.
이곳에는 초콜릿 브랜드 허쉬 매장이
있는데 허쉬라고는 키세스를
먹어본 게 전부라 큰 감흥 없이 구경했다.
미국이라는 나라에 큰 관심이 없었지만
시간과 돈을 들여서 온다면 자유의 여신상이
보고 싶었는데 여기서 쪼꼬 여신을 보다니…?
진짜 카카오로 만든 여신상이라고 한다.
뉴욕뉴욕 안에는 뉴욕 느낌이 나게
꾸며논 곳이 있다. 하지만 막상가면
뉴욕이 정말 이렇지 않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
이미지&글 :heyu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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