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식 병원 가는 날 | 천식 관리 그리고 천식 발작 증상 정리

천식으로 병원 가는 날,

도대체 상반기에 병원을 몇 군데를 다녔는지 모른다. 나 요즘 왜 이렇게 아프지? 생각을 해봤는데... 이제 아플 나이가 되었나보다. 더이상 젊지 않으니 늙어가는 거지. 인생의 한 부분으로 받아 들이기에는 다 버겁다. 

 

오늘은 아침부터 병원에가서 남은 천식 검사를 하고 의사 선생님을 만나서 천식이라고 진단을 받고 이런저런 약을 타오려나? 만약 천식이 약하거나 아니라고 하면 어떤 식의 처치가 이루어질까? 이것에 대해서는 갔다와서 적기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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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 관리 

천식은 만성적인 기관지 염증으로 인해 기관지가 수축되고 기관지 안의 분비물이 증가하여 호흡이 어려워지는 질환이다. 천식을 가진 사람들은 주의해야 할 몇 가지 점이 있다.

 

1. 트리거 요인 피하기: 천식 환자는 자신의 천식을 악화시킬 수 있는 트리거 요인을 피해야 한다. 흡연,환경 오염, 알레르기 원인 물질( 집먼지,꽃가루 등) , 공기질이 나쁜 장소, 감기나 기관지염 등이 천식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요인이다.

 

2. 약물 복용과 흡입기 사용: 천식 환자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천식에 대한 약물을 규칙적으로 복용해야 한다. 또한 흡입기나 네뷸라이저와 같은 투여기기를 올바르게 사용하여 약물을 투여해야 한다. 

 

3. 휴식과 스트레스 관리: 천식 환자는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해야 한다. 피로와 스트레스는 천식 증상을 악화 시킬 수 있으므로 균형잡힌 생활과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4. 신속한 치료: 천식의 발작이 시작되면 즉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의사와 상의하여 개인용 흡입기를 휴대하고, 약물을 규칙적으로 복용하여 발작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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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 발작이 도대체 뭐지?

천식 환자는 기관지의 염증으로 인해 호흡 곤란을 경험할 수 있다. 이러한 호흡곤란은 발작 형태로 나타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증상을 겪을 수 있다.

 

1. 기침: 기침은 천식의 가장 흔한 증상중 하나이다. 특히나 밤이나 일어날때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기침은 건조하거나 가래가 있는 형태일 수 있으며 발작의 초기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2. 호흡곤란: 호흡 곤란은 천식의 주요 증상이다. 기관지의 수축으로 인해 공기의 흐름이 어렵고 숨쉬기가 어려워진다. 가슴의 답답함과 호흡이 얕거나 고르지 않을 수도 있다.

 

3. 호흡소리: 호흡 소리는 천식 발작 중에 들을 수 있는 특징적인 소리이다. 천식 환자는 호흡 곤란으로 인해 천천히 숨을 들이마시고 내쉴때 쌕쌕거리는 소리가 발생할 수 있다.

 

4. 가슴의 압박감: 천식 발작 동안 가슴에 압박감이나 답답함을 느낄 수 있다. 이는 호흡 곤란과 함께 발생할 수 있으며 발작이 심해질 수록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 

 

5. 현기증 또는 불안감: 천식 발작이 심각한 경우 현기증이나 불안감을 경험할 수 있다. 호흡 곤란과 공격적인 호흡 패턴으로 인해 산소 공급이 부족해지므로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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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이 이렇게 오래가는 것도 당황스럽고 천식이라고 하니 그건 더 당황스럽지만, 걱정했던 폐에 다른 문제가 없다고 하니 그거에 위안을 받고 새로운 병 천식이랑 잘 지내보도록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