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콜린 기관지유발 검사
메타콜린 기관지유발 검사는 기관지 폐질환, 특히 천식 진단을 위해 사용되는 검사 방법이다. 이 검사는 환자의 기관지의 예민성을 평가하기 위해 사용된다.
1. 검사 원리: 메타콜린은 기관지의 수축을 유발하는 화학 물질로, 특히 천식 환자의 기관지는 이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검사는 환자에게 메타콜린을 흡입하고, 흡입후에는 기관지의 수축 정도를 측정하여 평가한다. 이를 통해 기관지의 예민성과 천식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2.검사 절차: 메타콜린 기관지유발 검사는 일반적으로 전문가의 지도 아래에서 다음과 같은 단계로 진행된다.
- 기저선 폐기능 측정: 검사 시작 전에 환자의 기저선 폐기능을 측정하여 기준치를 설정한다.
- 메타콜린 흡입: 환자는 특수한 장비를 사용하여 메타콜린을 흡입한다. 이 과정에서 점진적으로 강도를 증가 시키며 호흡 흐름 측정을 통해 기관지의 반응을 관찰한다.
- 기관지 반응 평가: 메타콜린 흡입 후, 호흡 흐름 측정을 통해 기관지의 수축 정도를 평가한다. 이를 통해 기관지의 예민성과 천식의 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다.
3. 주의 사항: 메타콜린 기관지 유발검사는 일부 환자에게는 기관지 경련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지도 아래에서 신중하게 진행되어야 한다. 또한 특정한 질환 또는 상태를 가진 환자에게는 검사가 적절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관지유발검사 3일에서 길면 일주일 전에 기침을 멈춰주는 약은 다 끊어야 한다. 그래서 나는 기침약 부터 먹고 있는 알레르기 약도 다 안 먹었다. 그래서 죽는 줄 알았지...ㅠ.ㅠ
기관지 확장 벤토린 흡입검사
기관지 확장 벤토린 흡입검사는 기관지의 확장 정도를 평가하기 위해 사용되는 검사 방법이다. 이 검사는 천식이나 기타 기관지 폐질환의 진단과 치료 효과 평가에 사용된다.
1.검사 원리: 벤토린은 기관지의 폐쇄를 완화시키고, 기관지 근육을 이완 시키는 효과를 갖는 기관지 확장제이다. 기관지 확장 벤토린 흡입 검사는 환자에게 벤토린을 흡입하여 기관지의 확장 정도를 평가한다. 기관지 확장이 일어날 수록 호흡 흐름이 향상 된다.
2.검사 절차: 기관지 확장 벤토린 흡입 검사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단계로 진행된다.
- 기저선 폐기능 측정: 검사 시작 전에 환자의 기저선 폐기능을 측정하여 기준치를 설정한다.
- 벤토린 흡입: 환자는 특수한 장비를 사용하여 벤토린을 흡입한다. 이후 일정시간 동안 휴식을 취한다.
- 기관지 확장 평가: 벤토린 흡입 후, 호흡 흐름 측정을 통해 기관지의 확장 정도를 평가한다.
3. 주의 사항: 기관지 확장 벤토린 흡입 검사는 대부분의 환자에게 안전하게 진행된다. 그러나 특정한 질환 또는 약물 사용에 따라 검사가 적절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본 폐기능 검사
기본 폐기능 검사에는 다양한 방법과 테스트가 포함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중요한 폐기능 검사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호흡기 기능 검사(Pulmonary Function Test,PFT): 호흡기 기능 검사는 폐의 기능을 평가하는 가장 일반적인 검사이다. 이 검사는 폐의 용량, 호흡 용량 폐활량,기관지 통풍 등을 측정하여 호흡기 질환을 평가하고 진단하는데 도움을 준다.
2.혈액가스 분석(Arterial Blood Gas,ABG): 혈액 가스 분석은 혈액 채취를 통해 혈액 내의 산소,이산화탄소, ph등의 수준을 측정한다. ABG는 호흡 부족, 호흡성 알칼로시스 등 호흡 기능 이상을 평가하는데 사용된다.
3.체력 테스트: 체력 테스트는 환자가 운동을 할 때의 호흡 기능을 평가하는 검사이다. 일반적으로는 운동기구나 런닝머신 등을 사용하여 일정한 기간 동안 운동을 하며 이 과정에서 호흡 기능과 심혈관 기능을 평가한다.
4.폐기능 이미징(Pulmonar Function Imaging): 폐기능 이미징은 폐의 구조와 기능을 평가하기 위해 영상 촬영 기술을 사용한다. 이러한 이미징 방법에는 폐x-선, 폐 CT, 폐기능 MRI 등이 있다. 폐기능 이미징은 폐암 폐 질환등의 진단과 평가에 사용될 수 있다.
벤토린 흡입검사랑 기본 폐기능 검사만 남았는데 아무래도 천식이 맞는 듯하다. 기관지유발검사는 다시한번 생각해봐도 너무 힘들었다. 내가 호흡기에 정말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는 게 검사를 하면서 느껴졌다. 천식이 없으면 메타콜린에 반응을 안한다고 하더라.
아까 유튜브를 봤는데 아토피가 있는 사람들이 천식이 올 가능성이 많다고 한다. 그게 딱 나구만! 어렸을 적 아토피때문에 고생을 하고 나이가 들고 이제야 좀 괜찮아졌는데... 아토피 덕분에 별 일을 다 겪는다.
나의 바램은, 기침이 너무 길었기 때문에 차라리 천식 진단이 나서 호흡기를 쓰고 기침을 이제는 멈추고 싶다. 그리고 잘때 가슴 쪽에서 나는 약한 천명도 그만 듣고 싶다.
아픈거 너무 싫어..
2023.01.28 - [이런저런] - 만성 기침 4개월 째, 이제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만성 기침 4개월 째, 이제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만성 기침! 너무 힘들다. 기침이 대략 4개월 정도 이어지고 있다. 무슨 병이든 한 달 이상 아프면 큰 병원에 가보는 것이 맞다고 해서 우선은 근처 대학병원에 예약을 했다. 호흡기 내과를 예약을
mer-mer.tistory.com
'건강 말해뭐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식 검사 결과 들으러 다녀왔다 | 내 인생 첫 천식 호흡기 사용 | 아뉴이티100엘립타| 폐기능 검사 시 주의할 점 (0) | 2023.06.15 |
---|---|
천식 병원 가는 날 | 천식 관리 그리고 천식 발작 증상 정리 (0) | 2023.06.13 |
만성 기침의 원인을 찾다. 성인 천식 진단과 검사 그리고 그동안의 과정 (0) | 2023.05.26 |
요즘 건강 너무 최악이다. 근육통,관절통,구역,구토, 미열과 고열 사이 (0) | 2023.05.24 |
편도 결석이 생겼다. 워터픽으로 제거했지만.. (0) | 2023.05.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