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 대장 증후군과
변비의 차이
과민성 대장 증후군과 변비는 모두 배변 관련 문제를 포함하지만, 원인과 증상에 차이가 있다.
1.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란?
- 원인: 기능적 문제: 장과 뇌의 상호작용 이상.
- 복합적 요인: 스트레스, 특정 음식, 장내 미생물 변화등이 원인.
2. 증상은?
- 복통: 배변 후 완화되거나 더 심해질 수 있음
- 배변 변화: 설사, 변비, 또는 두가지가 번갈아 나타남
- 가스와 팽만감: 복부가 더부룩하고 가스가 많음
- 심리적 요인과 연관: 스트레스나 외출 시 증상이 악화되는 경향.
3. 특징은?
- 기질적 손상(장기의 손상)이 없는 기능성 질환.
- 복통이 반드시 동반되고, 증상은 배변과 밀접하게 연관.
1. 변비란?
- 일시적인 원인: 식이섬유 부족, 수분 부족, 운동 부족,
- 기질적인 원인: 대장의 구조적 문제(종양, 장 폐색 등)
- 약물이나 질환의 부작용: 특정 약물, 갑상선 저하증 등.
2. 증상은?
- 배변 횟수 감소: 일반적으로 주 3회 이하.
- 딱딱하고 굵은 변: 배출이 어렵고 힘이 많이 듦.
- 복부 불편감: 배가 답답하고 더부룩한 느낌
- 배변 후에도 잔변감: 완전히 비워지지 않은 느낌
3.특징은?
- 복통은 필수적으로 동반되지 않음.
- 특정한 원인(식단,약물등)에 의해 비교적 명확하게 발생
- 단순히 배변 횟수나 변의 상태에 문제가 있는 경우
과민성 대장 증후군 | 변비 | |
주된 증상 | 복통 + 배변 습관의 변화 | 배변 횟수 감소, 변의 딱딱함 |
원인 | 장-뇌 상호작용 이상, 스트레스, 특정 음식 등 | 섬유질 부족, 탈수, 약물 부작용 등 |
복통 | 필수적으로 동반 | 경우에 따라 동반 가능 |
배변 형태 | 설사, 변비가 번갈아 나타남 | 변비만 지속 |
가스와 팽만감 | 흔하게 동반 | 가끔 발생 |
완화법 | 생활습관+스트레스 관리+약물조절 | 식단 조절(섬유질,수분), 배변 유도제 |
증상이 헷갈릴 때는 복통이 있는지와 설사와 변비가 번갈아 나타나는 지를 중심으로 판단하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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