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모스 Thermos
더 콤팩트 스트로 컵앤텀블러 720ml
현재 사용하고 있는 스탠리 텀블러를 보내줘야 할때가 온 것 같아서 적당한 제품을 찾아 보고 있었다.
써모스 더 콤팩트 스트로 컵앤텀블러는 실물을 보고 와 이쁘다..하고 지나쳤다가 네이버에서 세일을 하길래 이거슨 운명인가보다 싶어서 질렀다.
네이버 써모스 공식 스토어
현재 가격 3만8천원
구매가격 2만8천원
스탠리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니 가짜를 판매하는 곳도 많아졌다고 하길래, 써모스도 혹시 그럴까 싶어서 쿠빵 말고 믿을만한 써모스 공식 스토어에서 구매했다.
색은 핑크빛나는 크림 컬러와 라임 옐로우 두가지, 나는 라임 옐로우를 선택했다. 왜냐.. 핑크는 살때는 이쁜데 오래보면 약간 질리는 면이 있어서다.
이 제품은 식세기 가능! 가끔 스탠리 텀블러를 식세기에 돌렸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흠집이 여기저기 많이 생겼다. 과연 써모스는 어떨지?
(구성품 전부[빨대,뚜껑,컵] 식세기 가능)
아쉬운 점은 뚜껑이 완전 밀폐가 안되서 외출할때 들고 다니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그래도 뚜껑이 있으니 벌레나 먼지가 들어가지 않게 닫아 놓는 용도로 사용하면 좋을 듯.
또 한가지 더.. 아쉬운점! 입이 닿는 컵 윗부분이 둥글둥글하지가 않다. 입술이 베일정도는 아니지만, 둥글한 텀블러만 써봐서 그런지 아직은 이용할때마다 어색하다.
색이 참 이쁜 텀블러인데 사진이 어둡게 나와서 이뻐보이지가 않네. 튀지 않는 라임+옐로우의 조합이다.
연마제 제거를 안해도 된다하여 그냥 세척만해서 첫 음료를 마셔봤다.
기존 스탠리 887Ml보다 마음에 드는 점은 크기이다. 스탠리가 생각보다 커서 책상에 앉아서 음료를 마실때 불편했는데, 써모스 스트로 컵앤텀블러는 100ml정도 작은 사이즈(720ml)라서 적당하다. 양이 많지도 적지도 않은 그런 양.
색상이 이쁘고 가볍다. 결로도 안생기고 보온 보냉도 만족한다. 제일좋은건 대용량 싸이즈의 텀블러 가격이 꽤 비싼데 할인해서 구매했기에 아주 좋다.
이미지&글: meremr 티스토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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