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 중의 호구가 바로 나!| 테무 이벤트에 속지 말기 |1원으로 깍기?

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호구 중의 호구가 바로 나!| 테무 이벤트에 속지 말기 |1원으로 깍기?

나도 샀다-리뷰

by heyuable 2025. 4. 4. 17:16

본문

호구 중의 호구 

 

그게 바로 나일세! 아...요즘 또 키보드가 눈에 들어와서 테무랑 알리를 둘러보다가,테무에서 '1원으로 깍기' 이벤트를 하길래 해봤다. 진짜 .....주문을 하고서 내 자신에게 얼마나 어이가 없던지! 왜 그런지는 바로 설명 들어감..

 

 

테무는 가끔 이런 이벤트를 한다. 1원으로 깍기, 1원에 가져가기 그 외 공짜로 3개 고르기 등등..

 

1원으로 물건 받기 이벤트는 가끔 해봐서 정말 테무에서 뭘 살때만 같이 끼워서 사고 그랬는데, 1원으로 깍기는 뭔가 좀 애매한게 있었다.

 

처음 이벤트 메시지를 봤을때는 해당 페이지에서 2만8천원 정도를 구매하면 내가 선택한 물건들을 1원으로 할인해준다는 줄 알았지. 그동안은 테무에서 살게 없어서 그냥 넘겨 버리다가, 어제 무슨 마음이 들었는지 2만8천원 정도의 물건들을 이것저것 담았다. 

 

심지어, 저 해당 페이지에 올라온 제품만 살 수 있고, 장바구니 할인 이런건 택도 없다. 

 

어쨌든... 2만 8천원 결제를 하고 다시 1원 깍기 이벤트 페이지를 보니까... 또 1만 8천원을 사야 마지막 물건을 1원 할인해 준다네? 

 

 

아 이게 뭔소리야.. 그러고는 다시 밑에 있는 글을 읽어봤다. 아..결론적으로 거의 20만원 정도의 물건을 해당 페이제에서 사야 내가 선택한 물건을 각각 1원씩 총 3원에 살 수 있다는 뜻이었다. 

 

물건 3개를 다 사도 10만원이 안되겠구만.... 짜증이 나서 2만8천원어치 주문한 물건을 취소하려다가 그냥 뒀다. 

 

읽고 싶은 글만 읽고 구매를 질러버린 내 잘못이지. 호구 중의 호구.. 바로바로 나일세. 세상에 공짜는 없구나를 다시한번 배웠다. 테무 가끔은 너무 얄미워!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