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무(TEMU)깡,테무 쇼핑 언박싱 | 3번째 구매후기 | 배송 기간, 상태, 제품 리뷰

테무깡
3번째 구매 후기 

 

총 6만2천원, 배송일은 10일, 파손된 물건 없이 잘 도착했다. 이번에는 예쁘고 귀여운 거 말고 생활에 필요한 제품들을 구매해 봤다. 

 

 

만족스러움 반, 사진과 매우 다른 제품에 불만족 반, 그러나 가격이 저렴하기에 이정도면 괜찮지 않나 싶은 테무깡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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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Flower pattern fuzzy night robe 2만6천원 

너무 화려하지 않나 싶지만, 로브라고 해서 찾아보면 더 심각하게 화려한 제품들이 많았기에 이 정도면 보통이라고 말하고 싶다.ㅎㅎ

사진과 크게 다르지 않아서 만족스럽고 역시 쇼핑은 돈을 좀 주고 사야 제대로 된 물건을 살 수 있는거 같다. 

 

 

2.Pair's of Boy's socks 총 6천원 

엄청난 양의 3-5세 아이의 양말이 6천원밖에 안 한다. 발목 부분이 약한 듯하나, 아이의 발이 양말의 탄력이 떨어지는 속도보다 빨리 자라날 테니, 6천 원에 이 정도 양말의 퀄리티면 괜찮지 않나?

 

 

3. 40pc vintage Japanese style paper stickers. 총 5천원

테무에 올라와 있는 사진만 보고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퀄리티가 별로여서 실망했다. 하지만 제품명에 보면 paper라고 쓰여있고 스티커는 종이 재질의 스티커이니 내가 제품명을 잘 안 보고 산 게 잘못이지..

 

 

4.Plastic school bag hook 750원

아직 사용해 보지는 않았지만 나름 제 역할을 충분히 할 거 같다.

 

 

5.Automatic retractable mini soft ruler 400원 

자동 줄자이다. 요 정도면 가격대비 굉장히 괜찮은 제품이다! 

 

 

6.Baseball cap 개당 4천 원 

테무가 의외로 모자가 괜찮다. 지금까지 총 3 종류의 캡 모자를 샀는데 퀄리티가 4천원 이상은 한다. 

 

 

7.2pc casual sports set 1만 7천 원

오.. 이거 괜찮다? 세트에 2만 원도 안된다니! 단, 시보리가 쫀쫀하지 않다. 1만 7천 원인걸 감안하면 봐줄 만하다! 또 구매 의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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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무의 장점은 아마존 같이 제품을 묶음 배송 해준다. 알리 익스프레스는 따로따로 배송해 줘서 기다림의 시간이 상당히 긴데, 그에 비해 테무는 10일 정도만 기다리면 오니까 기다릴만하다. 

 

다음에는 또 뭘 주문해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