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수금화목토 11화 줄거리 및 리뷰 | 상은의 스토커는 이혼한 전 남편? 위기에 빠진 상은.

 

월수금화목토 11화 줄거리 및 리뷰 

상은의 스토커는 이혼한 전 남편? 

위기에 빠진 상은.

 

 

해진은 먼 길을 돌고 돌아 만나게 된 

상은이 자신의 운명의 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 

 

 

아니 도대체 왜? 갑자기 나타나서 

지은이는 지호를 들쑤시는 거야~

 

지호는 다시 잘해보고 싶다는 지은에게 

앞으로 둘 사이에 인연이 다시 이어질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그도 그럴 것이, 과거 지은은 성공을 위해 

남편인 지호와의 관계에 소홀했으니 

다시 만나보자고 하는 지은이의 말이 

지호는 달갑게 느껴지지 않았을 듯싶다. 

 

 

 

지호는 연예뉴스에 상은이의 얼굴이 

공개된 것을 보고도 그래도 그녀를 믿는다는 

마음을 전한다. 

 

든든하다~

 

 

해진: 최상은씨 옆에 무슨 역할로 계시나 

했더니.. 빌런이셨구나. 

 

상은을 데려다주는 길에 미호를 만난 해진은

어쩌다가 상은의 집까지 들어오게 된다. 

 

미호는 상은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서 

해진에게 상은이와 이어주겠다고 하지만 

해진은 미호의 목적이 있어 보이는 제안을

알아보고 거절한다. 

 

 

뉴스가 터지고 집과 소속사에서 해진이에게

연락이 끝도 없이 오고  난처해하는 모습을 본

상은이는 둘 사이의 계약의 마지막 업무로

해진이의 부모님을 만나 결혼을 거절한다는

말을 해주겠다고 한다. 

 

 

상은: 아드님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이런 

강압.. 그만해주세요. 

 

해진이의 부모와 형을 만난 상은이는 

과거의 일 때문에 껄끄러웠을 텐데도 

당당하게 해진과 결혼 생각이 없음을

밝힌다. 

 

제대로 포기하게 만들려는 건지 

상은이는 이혼 경력이 많다는 점도

밝힌다. 

 

 

 

지호: 우리 오늘부터 1 일해도 됩니까?

 

상은: 우리 13일째인데요...

 

해진과의 일도 일단은 잘 해결된 거 같으니 

홀가분하게 지호를 만난 상은이는 지호의 

박력 있는 1일 선언에 차에서 입을 맞춘 날부터 

계산하면 13일이 맞다고 투닥거린다. 

 

사랑의 투닥거림, 보기 좋다~!

 

 

지호는 상은에게 궁금했던 400개가 

넘는 질문을 하며 행복한 밤을 보낸다. 

 

그런데.. 이 좋은 분위기를 깨는 

상은의 벨소리..!!

 

 

드디어 헬멧 괴한을 잡았다!

 

해진이가 집 주변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헬멧 괴한을 보고 격투 끝에 드디어 

잡게 된다. 

 

경찰서에서 괴한의 카메라를 확인해보니

온통 상은이의 사진뿐이고 남자는 이 여자가

자신의 와이프였다는 이상한 소리를 해댄다. 

 

상은은 전화를 받고 경찰서에 와서 남자의

신원을 확인하는데... 글쎄 남자는 8년 전에 이혼한

고객이었고 얼마 전에는 좋은 마음으로 그의 어머니의

장례식에도 참석했었다. 

 

소름 소름 소름!

남자는 상은이가 근래에 해진과 결혼한다는

기사를 보고 상은이를 스토킹 했던 것이다.  

 

 

다음날, 상은이는 스토커의 여동생을 만나고 

동생은 오빠의 선처를 바라며 상은이 앞에서

무릎까지 꿇는데.. 

 

 

여자는 인터넷에 상은과 자신의 오빠가 찍은

결혼사진과 그리고 그녀에 대한 이야기를

인터넷에 올리고 글은 순식간에 퍼진다. 

 

상은이의 일이라면 해진과도 연결이 돼있으니 

지은이는 글을 확인하자마자 여자를 찾아가서 

그녀가 올린 글 때문에 피해를 보는 사람이

상은이 말고도 여럿이 있다며 글을 내려달라고 한다. 

 

 

 

인터넷의 무서움이란...

 

상은의 스토커의 여동생이 올린 글을 본 

사람들은 다들 한두 마디씩 더하다가 상은의 

결혼 경력에 대한 이야기까지 나오게 된다. 

 

 

상은이는 모처럼 일요일에 사랑하는 사람인

지호를 만나서 첫 데이트를 보내려고 하는데 

인터넷에 자신에 대한 글이 퍼진 것을 알고 

충격을 받으며 '월수금화목토' 11화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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