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과 악의 학교
The School for Good and Evil
2022년 10월 19일
스트리밍 넷플릭스
등장인물
소피 역 소피아 앤 카루소
아가사 역 소피아 와일리
테드로스 역 제이미 플랫터스
레이디 라소 역 샤를리즈 테론
라팔 역 킷 영
클라리사 도비 역 케리 워싱턴
영화 소개,
절친 소피와 아가사는 어느 날 신비한 존재에 의해
마법 학교로 휩쓸려 간다. 이 학교는 미래의 동화 속
영웅과 악당을 키워 내는 곳인데 운명을 알 길 없는
이 곳에서 두 친구의 우정은 계속 될 수 있을까?
감상평,
영화 '선과 악의 학교'는 소만 차이나의 동명
판타지 소설이 원작이다.
나는 소설은 읽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원작과
영화에서 나오는 캐릭터들이 차이가 꽤 많이
난다고 한다.
그러거나 말거나 소설을 안 읽어 봤으니 ㅎㅎ
우선 영화만 이야기를 해보자면..
샤를리즈 테론이 나왔길래 사실 기대를 조금
하고 봤는데.. 그녀는 왜 이런 영화에 출연을
하게 되었을까~~?
게다가 중간에 양자경까지 나와서 깜놀..
대단한 영화일까 싶어서 재미없어도 끝까지 봤다.
가발론이라는 마을에서 사는 소피는 자신은
특별해서 세상을 바꿀 어떤 특별한 일을
해낼 거라고 믿고 있다.
반면 그녀의 절친 아가사는 동네에서는
마녀라고 불리며 곁에 있어주는 소피만 보고
하루하루를 사는 캐릭터이다.
그런데 마음으로 의지하고 있는 소피가
가발론을 떠난다니 아가사가 가만히
있을 수 없잖아!
그렇게 두 친구는 이상한 새에 매달려
선과 악의 학교에 가게 된다.
태초에 태어날때부터 선과 악으로 나뉜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라는 설정이
별로 였지만 동화 속 인물을 키워내는
학교라니까 또 납득이 되네.
그리고 여자 주인공이 소피일 줄 알았는데
아가사라는 점과 영화 속에 굉장히 다양한
민족이 나오는 부분도 신선하게 다가왔다.
그런데.. 소피가 흑화하면서 부터 미국 하이틴
영화가 맞구나 싶을정도로 유치한 장면들이
많이 나온다.
시간이 많다면야 한번쯤 봐도 괜찮지
않을까 싶지만 봐야할게 넘쳐 흐르는
넷플릭스 세계에서 굳이 이 영화를
봐야할까?라고 묻는다면
내 대답은 아니오!!!
이미지 출처: 넷플릭스 '선과 악의 학교'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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