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수금화목토 8화 줄거리 및 리뷰
새로운 등장 인물 ! 지호의 전 부인 정지은
상은은 지호의 속마음을 알게 되고 기분 좋게
집을 나서지만 지호는 예전에 상처받았던
순간들을 생각하며 창 밖을 바라본다.
비오는 밤이 누군가에게는 로맨틱할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아픈 마음의 상처를 떠올리게도
한다는 것.
미호는 정해진 직업이 없어 보이는
상은에게 이제는 좀 정리를 해야 하지
않겠냐는 알수없는 말들을 하고 상은이는
미호에게 날을 세우며 대꾸한다.
광남이만 두 사람 사이에서 안절부절 ㅎ
지호는 전 날 술을 마시고 상은에게 한 이야기들이
전부다 기억이 난다고 하며 이 사실을 상은이
어색하지 않게 받아 들일 수 있게 농담도 하며
가볍게 시간을 흘려 보낸다.
상은도 지호의 뜻을 눈치챈 건지 그녀 역시
마음을 내려놓겠다며 3개월 계약 기간 동안
잘 지내보자고 한다.
서로 고백을 왜 못 해~~ 밀당이 너무 길다!
해진이는 광남이가 전에 깡패들을
해결하는 모습을 좋게 본 건지
보디가드 제안을 하고 광남은
600만 원이나 월급으로 준다고 하니
받아들인다.
그러나 광남은 자신이 게이여도
괜찮은 거냐고 묻고 해진이는 그게
일하는데 무슨 상관이냐며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인다.
상은이 오는 날이니 기분 좋게 준비를
하고 있는 해진의 집에 형과 엄마가
갑작스럽게 방문했다.
형은 집안 망신시키지 않게 제대로 된
집안의 여자와 결혼 하라며 선 자리를
제안하고 해진은 지금 만나는 여자와
결혼할 것이라고 선을 긋는다.
해진은 집 앞까지 온 상은을 그냥
돌려보내고 혼자 시간을 갖는다.
한편, 지호의 법원 부부동반 모임은 상은의
도움으로 성공적으로 끝낸다.
상은이도 자신을 세심하게 케어해주려고 하는
지호에게 감동받는다.
좋은 시간도 잠시,
상은은 이나그룹으로 부터 한국을 떠나라는
압박스러운 제안을 받는다.
상은이 좀 가만둬~
혼자 있는 해진이 걱정되었는지 엄마가
찾아오고 넉을 놓고 있는 해진에게
자신을 봐서라도 제대로 된 여자를 만나고
다른 형제들처럼 강진그룹의 재산에
욕심을 가지라고 한소리를 한다.
해진의 엄마는 아들이 만나는 여자가 누군지
궁금하던 차에 주차장에서 상은을 마주친다.
대뜸 차를 마시러 가는 해진의 엄마를 따라나선
상은은 자리를 뜰 때까지 인사를 빼고는 한 마디도
하지 않는다.
일종의 재벌가의 첫인상 시험인가?
상은이 떠난 후 비서는 상은이에게서 기품을
느꼈다고 말하고 해진의 엄마 역시 평범해 보이지
않는다고 상은이에 대해 더욱더 궁금해한다.
매번 정장을 고집하던 상은이 오늘 이렇게
캐주얼하게 입은 이유는 지호와 친구 컨셉으로
만나서 떡볶이를 먹기로 했기 때문이지!
상은은 친구니까 지호에게 반말을 잠시 하자며
외국에 지호가 나가지 말라고 한다면
안 가겠다고 한다.
지호: 상은이야, 외국 가지 마.. 내가 가지 말라고
하면 니가 방금... 말씀하셨습니다.
반말 타임은 금방 끝났지만 지호는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하는 데 성공한다.
지호와 분위기가 좋았는데 ~
상은은 주차장에서 어딘가 아파 보이는 해진을
만나고 그 대신 운전을 하고 촬영장의 숙소까지
데려다준다.
감춘다고 감췄지만 감춰질 리가!
두 사람이 마스크를 쓰고 호텔에 나타난
모습이 연예뉴스에 도배를 한다.
아픈 해진을 그냥 두고 갈 수 없었기에
상은은 그의 옆에서 간호를 하며 하룻밤을
보내고 해진은 또 그런 상은에게 감동받는다.
해진은 자신과 그의 엄마가 강진 그룹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존재로 살고 있다고 털어놓고
상은은 그냥 현재를 바라보고 살라는
진심 어린 조언을 해준다.
해진: 나 진짜.. 그냥 앞뒤 생각 안 하고
최상은한테 직진해도 돼요?
상은에게 심쿵 고백을 날리는 해진이!
상은이가 그렇게나 아끼는 일요일을
해진이와 보내고 있으니 속이 좋지 않은
지호는,
상은이에게 해진이와의 일을 설명해달라고
하고 상은이는 어제부터 무슨 일이 있었는지
설명해준다.
지호는 상은이의 설명을 변명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그녀가 한 말 그대로를 믿어주고 보고
싶으니 지금 만나러 가겠다고 한다.
지금??
사라진 상은을 찾기 위해 로비에 나온 해진은
회사에서 고용된 변호사 정지은(이주빈)을
만나고 마침 옆에 있던 상은을 결혼할 사이라고
소개한다.
그리고 호텔에 도착한 지호를 본 지은은
저 남자는 내가 결혼했던 사람이라고
말하며 '월수금화목토' 8화가 끝난다.
인용 문구, 대사 및 사진의 저작권은
모두 방송사인 tvN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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