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수금화목토 2화 줄거리 및 리뷰
살인사건의 범인은 지호? 그를 수상하게 여기는 해진.
해진은 자신이 출연한 영화 '역대급 강진'이
강진 그룹을 비판하는 영화인지 몰랐는지
감독이 하는 인터뷰를 듣고 놀란다.
해진이 강진그룹의 아들인 것은
비밀로 하고 있지만 그래도 자신의
가족 회사에 먹칠을 했으니 회사에
불려 가겠다며 골치 아파한다.
상은과 지호는 한달이라는 기간을
다 채우고 관계를 마무리 짓기로
한다.
미호는 어두운 집에 들어와 그동안
상은이 보내준 통장을 본다.
상은을 만났을때 보여준 당당한 모습과는
어딘가 사뭇 다르게 보인다.
미호는 이나그룹의 최실장을 만나고
그는 미호에게 돈 봉투를 건넨다.
미호가 이나그룹을 떠난 지
한참 되었지만 회장님의 지시로
아직까지 지원을 받고 있는가 보다.
최실장을 따라온 직원은 미호가
과거에 이나그룹에서 잘 나갔지만
뒤로는 회장의 첩의 자리를 탐냈다가
쫓겨나게 되었다는 소문이 있다고
말한다.
지호는 죽어 있는 여자의 사진을 보며
다른 각도에서 찔렀으면 즉사를 했을
것이라며 무서운 얼굴을 하고 혼잣말을 한다.
도대체 지호는 뭐하는 사람이니~?
우연하게도 드디어 상은과 해진 그리고
지호가 만난다.
해진은 상은을 본 순간 그녀가 이나그룹의
딸 제이미인 것을 알아보는데 상은은
해진을 전혀 알아보지 못한다.
아니면 모르는 척을 하는 것일까?
해진은 집에 돌아와 상황 정리를 해보며
왜 제이미가 자신을 못 알아보고
신분을 숨기고 있는 건지 의문을 가진다.
미호는 유서에 제이미에게 통장을
전해주라고 적은 후 목숨을 끊으려고
하다가 강진 그룹에서 연락을 받는다.
미호는 강진그룹의 강선진으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는다.
두 사람은 과거 상은이 강진 그룹에
인사를 갔을 때 만난 적이 있지만 그는
미호를 기억하지 못한다.
해진은 한 밤중에 살인사건 뉴스를 보며
집도 더 이상 안전한 곳이 아니라고
걱정을 하는데 밖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서 나가본다.
계단 밑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길래
봤더니 지호가 칼을 들고 수상해 보이는
행동을 하고 있다!
게다가 그의 주변에 떨어져 있는 사진은
바로 아까 해진이 본 뉴스에서 나온
살인사건과 관련까지 있어 보이는데!
해진은 지호가 뉴스에서 나온 살인 사건의
범인이라고 의심을 한다.
지호: 누군가의 일상을 끝내는 게 직업인 나지만
그녀를 봤을 때 나는 처음으로 누군가를 구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남에게 관심을 받는 것도 싫고 주지도 않으려고
하는 지호인데 그래도 상은과 함께한 5년 동안
그녀가 마음에 들긴 했나 보다.
지호는 그녀의 가방에서 캐나다행 비행기
티켓을 본 후 헤어지자는 말을 먼저
꺼내게 된다.
아니 잠깐만, 지호의 직업이 누군가의
일상을 끝내는거면...프로페셔널 킬러인가?
드디어 상은과 지호가 마지막 저녁을 먹는 날,
해진은 상은이 지호의 집에 온 것을 발견하고
그가 본 지호의 수상한 행동에 대해서 알려주려고
하는데 지호가 순간 현관문을 열고 상은을
여보라고 부르고 '월수금화목토' 2화가 끝난다.
인용 문구, 대사 및 사진의 저작권은
모두 방송사인 tvN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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