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수금화목토 1화 줄거리 및 리뷰 |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

 

월수금화목토 1화 줄거리 및 리뷰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

 

 

상은: 나 최상은은 언제나 남편을 고객으로 맞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최상은(박민영)은 13년차 계약 결혼 마스터로 여러가지 이유로 결혼을 해야하거나 부인이 필요한 남성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집안의 큰 기대를 안고 성장한 외동 아들 광남은 자신이 게이임을 깨닫고 힘들어하다가 상은을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은 위장 결혼을 하게 된다. 

 

 

하지만 현재는 광남과 상은은 이혼을 했고 친구처럼 지내며 같이 살고 있다. 

 

 

 

상은의 법적 남편은 5년전에 만난 정지호(고경표)이다. 

 

보통은 결혼을 위해 상은과 계약을 하는 경우 이것저것 바라는게 많은가 본데 지호는 아무것도 필요 없으니 결혼을 해달라고 한다. 

 

 

지호는 그래도 너무 조건이 없으면 이상히자 않을까 싶었는지, 상은의 스케쥴이 비는 월수금에 저녁식사를 같이 하자고 한다. 

 

이렇게 두 사람은 5년동안 매주 월수금에 만나는 저녁을 같이 먹는 부부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지호: 자신을 들키지 않는 가장 완벽한 대화 기술은 침묵이다.

 

그런데 어딘가 어두워 보이는 지호.. 지호는 말수가 굉장히 적은데 말을 아끼는데는 이유가 있는 것일까?

 

 

상은은 어렸을 적 유미호(전경)의 손에서 자랐다. 

 

미호는 어린 상은에게 아가씨라고 부르는 것을 보니 상은이 부유하게 성장했나 보다. 

 

 

강해진(김재영)은 대한민국 톱스타 배우이다. 

 

자신의 첫사랑의 이름인 제이미를 고양이 이름으로 지어놓고 다정하게 부르는거 보면 아직도 첫사랑 그녀를 잊지 못하는 듯 하다. 

 

 

상은이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은퇴를 하는 날, 마지막으로 성대하게 결혼식을 마치고 atm으로 와서 미호에게 돈을 부친다. 

 

 

과거, 미호는 상은을 제이미 아가씨라고 부르고 상은은 부잣집 아들과 결혼 생활을 엉망으로 마무리 해서 당황스럽냐고 묻는다. 

 

 

상은은 미호가 13년동안 키워준 댓가로 13년동안 돈을 보낸 것인데 이제는 안 보내도 되고 미호도 더이상 상은의 돈을 받을 생각이 없어 보이니 서로 홀가분 한 것인가?

 

 

상은과 광남의 계획은 캐나다로 떠나서 자유롭게 남은 여생을 사는 것이다. 

 

캐나다로 떠나기 전에 우선 지호와의 관계부터 정리해야겠지!

 

 

그나저나 지호가 수상하기 짝이 없다. 한밤중에 웬 여자를 뒤쫓아가고 그 여자는 후다닥 집으로 들어간다. 

 

여자는 며칠이 지난 후 사망한채로 발견된다. 

 

 

 

지호는 사회성을 기르는 수업까지 참여하고 있는데 강사는 법원에서 지호의 사회성에 대해서 관심이 아주 많다는 이야기를 한다.

 

이 남자 정체가 무엇이야? 스토커? 살인자? 

 

 

지호가 마음에 들었는지 상은은 관계를 정리 못하고 머뭇거리다가 겨우 입을 때는데, 그때 지호가 이혼하자는 말을 먼저 꺼내며 '월수금화목토' 1화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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