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ily in Paris
에밀리 파리에 가다
넷플릭스
총 10부작
에밀리 쿠퍼 역 릴리 콜린스
가브리엘 역 루카스 브라보
민디 첸 역 애슐리 박
실비 역 필리핀 르루 아볼리외
카밀 역 카미유 라자트
안토인 램버트 역 윌리엄 애바디
(구글에서 나와 있는 극중 이름과
넷플릭스에 나온 이름이 살짝 틀리네?
앙투안을 안토인으로...?)
드라마 소개
봉주르, 파리!
낭만의 도시 파리에서 꿈의 직장을 갖게 된 에밀리,
프랑스어는 못하지만 마케팅이라면 자신있다.
그러나 쉽지 않은 인생,
사랑과 우정은 여기서도 복잡하다.
이런 귀염둥이 캐릭터가 나오는 드라마가
넷플릭스에 있었다니!
넷플릭스에 오픈된지는 몇달 되었지만
요즘 내가 즐겨보고 있는 '에밀리 파리에 가다' !
개인적으로 파리에 방문한 적은 단 몇시간,
유럽 패키지 여행을 갔었을때이다.
낭만이고 나발이고 느낄 순간도 없이
바로 다음 나라로 넘어가느라 바빴던
여행이라 파리를 떠올리면 에펠탑에서
30분정도 앉아 있다 온 기억밖에 없다.
에밀리: 정말~?
정말이야 에밀리.. ㅎㅎ
극중 민디는 중국계 아버지와 한국계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상속녀인데 파리에 흠뻑 빠져서 아버지가
준다는 금전적인 서포트도 포기하고 파리에서 아이들을
돌보며 지내고 있다.
민디 캐릭터 너무 매력적인데 짧게 나와서 아쉽지만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2에서는 비중있게 나온다고
하니 기대중이다.
'에밀리 파리에 가다'에 나오는 배우들이 하나같이
다 너무 독특해서 드라마를 보는내내 지루하지 않다.
현재 나의 제일 큰 관심사는 과연 가브리엘이
카미유를 버리고 에밀리와 함께 할 것인가?
아니면 크레이프를 나눠 먹기 싫어하는 에밀리는
가브리엘을 거부할 것인가?
가브리엘 캐릭터 너무 멋져 ㅎㅎㅎ
파리의 멋진 풍경도 많이 나오지만 파리의 좋지 않은 면도
그대로 보여준다.
예를 들면 길가의 개똥도 안 치우고 산책로에
오픈된 남자 화장실이 있다던가 ㅎㅎㅎ
이 드라마를 보면 파리에 대해 환상이 생길 것이라는
유튜브 리뷰를 봤는데 절대~ '에밀리 파리에 가다'는
파리에 대한 환상 보다는 현실을 잘 보여주는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드라마적인 요소는 제외하고~)
Say OUI to possibility!
사진 출처: 넷플릭스 'Emily in Paris'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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