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해 우리는
5회
웅이: 거봐.. 언제나 날 망치는 건 너야.
웅이는 연수에게 이 말 한마디를 남긴 채
파티장을 나가버린다.
모든 현장을 촬영하고 있었던 지웅,
웅이는 자신과는 다르게 유복하고
사랑받으며 자란 웅이와 친구가 되고
많은 것을 공유하게 된다.
사실 연수는 지웅이가 처음 보고
묘한 감정을 느꼈지만
웅이와 연수 사이에 오고 가는 감정을
눈치를 챈 후부터는 한 발짝 뒤로 물러나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관찰자로서만
지켜보기로 한다.
연수는 웅이와의 과거 회상을 한다.
연수의 잘못으로 웅이와 다퉜을 때 웅이는
항상 먼저 다가와서 연수에게 사과하는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줬다.
웅이: 멍청아, 나한테는 그래도 돼.
내가 계속 이렇게 찾아올 테니깐 너는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면 돼.
어차피 항상 지는 건 나야.
그래..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면 되는데..
집에 돌아온 연수는 웅이가
걱정이 되나 보다.
연수는 웅이에게 사과를 하고 싶은 건지
계속해서 연락을 해보지만 웅이는
연수의 연락을 받지 않는다.
지웅이는 웅이에게 연수에게
미련이 남아서 파티장에서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한 것이 아니냐며
웅이의 정곡을 찌르는 말을 한다.
솔이네 가게에 단체 손님이 캔슬을 하고
난감해하는 솔이를 위해 다큐멘터리 팀이
뭉친다.
연수를 촬영하던 피디가 언급을 안 했는지
갑자기 가게를 들어온 웅이를 보고 연수는
당황해한다.
연수는 파티장에서의 일을 사과하고
장팀장 역시 곧 사과를 할 것이라고
말하는데 웅이는 되려 자신이 날이서 게
연수에게 막말을 한 것에 대해 사과를 한다.
연수: '물론 이제야 다 제대로 되고 있는 건데..
무슨 기분이죠.. 이게?.. 왜 뭔가 비틀어진
기분일까요..?'
소앤샵 오픈 전 100시간 동안 웅이의
작업 환경을 녹화하는 작업이 시작되었고
연수는 웅이가 해낼 수 있을지
걱정한다.
작업할 때 멋진 고오 작가님!
100시간이 거의 다 채워질 때쯤
연수는 격려차 웅이의 집에
방문하기로 한다.
연수는 웅이에게 대추차를 건네주며
작업이 끝났으면 마시고 푹 자라고
말해준다.
그런데 웅이 분위기가 묘하다~
연수는 그렇게 돌아가려고 하는데 웅이가
연수의 팔목을 잡으며 '자고 갈래?'라고
말하고 '그해 우리는' 5회가 끝난다.
에필로그,
장팀장을 만난 웅이는 파티장에서의 일에
대해서 사과를 받고 마무리를 짓는다.
그리고 머뭇거리는 웅이를 본 눈치백단
장팀장은 연수와 아무 사이도 아니라고 말하며
오히려 다른 사람을 걱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한다.
다른 사람은 바로! 김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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