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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heyu 드라마] '그 해 우리는' 2회 줄거리 및 리뷰/김다미/최우식/김성철/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by heyuable 2021. 12. 19.

그 해  우리는 

2회 

 

 

웅이: '국연수는 가끔 이상한 질문을 해요'

 

연수는 웅이에게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서 

끊임없이 질문을 한다.

 

 

 

연수: 내가 그렇게 좋아?

 

연수가 웅이에게 이런 질문을 하는 이유는

단순히 자기를 좋아한다는 말이 듣고 싶어서 

일텐데 웅이는 제일 중요한 말을 안해준다.

 

 

 

연수: 만약에 말이야.. 우리가 진짜 

헤어지면 어떡하지? 내가 너 버리고 가면?

 

웅이: 안 봐, 다시는 안봐. 

연수: 다시 찾아오면?

 

웅이: 물 뿌리고 소금 뿌려서 내쫓을거야.

그러니깐.. 나 버리지마.

 

 

 

 

 

 

아하, 그래서 연수가 웅이네 집을 찾아 왔을때 

준비해두었던 물 스프레이를 뿌린 거구나.

 

웅이: '지금 이렇게 제 앞에 서 있는거 보면'

연수: '어쩌다 우리가 또 이렇게 되었을까요?'

 

 

 

헤어지고 나서 5년만에 만나게 된 두 사람,

연수는 웅이에게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에

참여해달라고 말하고 웅이는 거절한다.

 

연수: 넌 뭔데 5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그렇게 화가 나있는데?

 

웅이: 넌 뭔데 5년만에 그렇게 쿨해진건데?

 

 

 

그때! 엔제이의 갑작스러운 방문!

 

 

 

연수는 웅이네 집을 떠나려고 하는데 

웅이가 집에서 소금을 가져와 연수에게

뿌린다. 

 

이 순간을 위해 소금 뿌리기와

물 스프레이 뿌리기를 연습했다는 

웅이 ㅎㅎㅎㅎㅎ 

 

 

엔제이는 웅이의 작업실을 구경하고 

작업 의뢰도 하는데.. 뜬금없이 웅이에게

관심이 다른 곳에 가 있는 것 같다고 한다.

 

생각에 빠진 웅이, 

연수가 신경 쓰이겠지! 

헤어진 후 5년만에 만났으니! 

 

 

 

웅이에게 거절당하고 돌아가는 길,

연수는 웅이에게 굽실해야했던 자신의

모습이 마음에 안들었던지 현타가 온다. 

 

그러다가 우연의 우연으로 ..

지웅이를 만난다.

 

 

 

 

 

지웅이는 연수와도 웅이와도 친구,

오래간만에 만난 두 사람, 그런데

연수를 바라보는 지웅이의 눈빛이

심상치 않은데 나중에 삼각관계가 되려나?

 

 

 

연수는 고오작가 섭외가 물 건너 갔으니 

회사에 다른 이벤트를 알아보겠다고 당당하게

말하려고 하지만 월요일 아침부터 온 장팀장

때문에 말할 기회를 놓쳐 버린다.

 

장팀장과 만나서 술을 마신 날, 연수는 거하게 

취했고 장팀장에게 술주정을 부렸네.

 

에그머니나... 술이 문제야 문제!

두 사람은 가 오픈한 소엔샵으로 향한다.

 

 

 

은호는 연수가 놓고간 프로젝트 계획서를

들고와서 소엔샵 프로젝트에 왜 참여를

안하냐고 묻는다.

 

무려 ! 웅이가 좋아하는 건축가 장페라가 

설계한 건물을 그릴 기회인데!

 

웅이는 아차 싶었나보다. 

 

 

 

웅이와 은호역시 소엔샵에 들리고 

장팀장과 연수를 만난다.

 

 

 

연수는 장팀장에게 사실대로 고오작가를

섭외 못 했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장팀장은

술에 취한 날 고오 작가와의 관계에 대해서

말한것은 아직 기억이 안났냐고 묻는다.

 

당황스러운 연수, 어쨌든 웅이가 

연수와 함께 프로젝트를 하겠네! 

 

 

 

 

 

연수: 넌 시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그렇게

유치하냐?

 

웅이: 내가 유치하게 안 굴고 진지했으면?

감당할 수는 있었고?

 

연수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웅이를 만나고 

타이밍이 기가막히게 엘리베이터가 멈춘다.

 

두 사람 사이에 진지한 대화가 오고가려고 하는데

엘리베이터가 고쳐지고 그렇게 흐지부지 

헤어진다.

 

 

 

집으로 돌아온 웅이는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엔제이를 만난다.

 

엔제이는 자기가 보낸 문자를 읽씹한 웅이가 

뭘 하고 있었나 궁금해서 와봤다네~ 

 

앞으로 연수와 웅이 사이에서 

훼방꾼 역할을 하려나? 아님 도와주려나?

 

 

지웅이는 연수와 웅이가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원본들을 싹다 찾아보고 그의 선배가 제안했던 

웅이와 연수에 대한 휴먼다큐멘터리 제작일을

받아 들인다. 

 

지웅: 다시 찍자고! 다큐멘터리! 

 

지웅은 웅이를 찾아가 다큐멘터리를

촬영해야 한다고 말하며 '그 해 우리는'

2회가 끝난다.

 

 

 

 

에필로그, 

 

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 나란히 

앉아서 다큐멘터리의 시작을 알리는

첫 촬영을 시작한다.

 


 

뭐야 뭐야..

2회밖에 안 되었는데 

너무 재미있어..!

 

 

 

인용 문구, 대사 및 사진의 저작권은 

모두 방송사인 SBS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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