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도 샀다-리뷰

휴니온 타블렛 RTM-500 구매&사용 리뷰/장점과 불편한 점 (내돈.내산)

by heyuable 2021. 6. 23.

 

 

휴니온 RTM-500 무충전 타블렛

 

며칠 전까지 잘 작동되던 와콤 타블렛에

문제가 생겼다.

 

와콤 드라이버가 인식이 안돼서 

타블렛 패드를 인식을 못하고 있었다.

 

와콤에게 이메일까지 보내서 도움을

요청하고 답까지 받았지만..

 

도대체 해결을 보지 못 하고 있던 와중에

다른 브랜드 타블렛을 써봐야 할 때인가 

싶어서 찾아보다가 휴니온 제품을 구매했다.

 

 

 

장점: 

 

따로 드라이버를 설치해야 되지 

않아서 좋다.

 

이번에 문제가 생기고 나서 

별의별 짓을 다하고 찾아볼 수 

있는 한은 다 찾아봤는데 

원래 와콤 드라이버가 문제가

많다고 하는 사용자들이 많았다. 

 

휴니온 제품은 드라이버를 설치하지

않아도 컴퓨터에 연결해서 바로 사용할 수 

있어서 간편하고 복잡하지 않아서

좋다. 

 

 

 

불편한 점: 

 

단점이라고 하기보다는 며칠

사용하고 나니 와콤보다 

불편한 점을 몇 가지 적어 보자면..

 

1. 작업 공간이 화면과 패드가 

같아야 하는데 손의 위치에 따라 조금씩

틀려진다. 이건 내가 익숙해져야 할

문제인 거 같은데 처음 썼을 때 손에

안 익어서 당황했지.

 

2. 스크롤 기능이 불편하다.

처음에는 타블렛 펜으로 스크롤 내리고

올리는 게 안돼서 당황했는데 기능이

있긴 있더라. 

 

단, 둘 중에 하나를 정해야 한다.

스크롤을 올리거나 내리거나....

 

그래서 이 부분은 마우스랑 같이

이용해야 한다. 

 

3. 클릭이 살짝 느리다.

사진 작업을 할 때 휴니온 타블렛

패드로 했는데 도장 툴을 사용할 때 

클릭이 살짝 느려서 샘플 따올 때

시간차가 조금씩 생긴다. 

 

 

 

총평: 

 

불편한 점을 조금 많이 적기는 한데 

이건 제품의 차이인 거 같기도 하고 

휴니온 만의 단점이기도 하겠지만 

타블렛 패드 옆에 귀찮은 버튼도 없고

디자인도 깔끔하고 타블렛으로서

역할은 제대로 하는 거 같아서 만족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