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니온 RTM-500 무충전 타블렛
며칠 전까지 잘 작동되던 와콤 타블렛에
문제가 생겼다.
와콤 드라이버가 인식이 안돼서
타블렛 패드를 인식을 못하고 있었다.
와콤에게 이메일까지 보내서 도움을
요청하고 답까지 받았지만..
도대체 해결을 보지 못 하고 있던 와중에
다른 브랜드 타블렛을 써봐야 할 때인가
싶어서 찾아보다가 휴니온 제품을 구매했다.
장점:
따로 드라이버를 설치해야 되지
않아서 좋다.
이번에 문제가 생기고 나서
별의별 짓을 다하고 찾아볼 수
있는 한은 다 찾아봤는데
원래 와콤 드라이버가 문제가
많다고 하는 사용자들이 많았다.
휴니온 제품은 드라이버를 설치하지
않아도 컴퓨터에 연결해서 바로 사용할 수
있어서 간편하고 복잡하지 않아서
좋다.
불편한 점:
단점이라고 하기보다는 며칠
사용하고 나니 와콤보다
불편한 점을 몇 가지 적어 보자면..
1. 작업 공간이 화면과 패드가
같아야 하는데 손의 위치에 따라 조금씩
틀려진다. 이건 내가 익숙해져야 할
문제인 거 같은데 처음 썼을 때 손에
안 익어서 당황했지.
2. 스크롤 기능이 불편하다.
처음에는 타블렛 펜으로 스크롤 내리고
올리는 게 안돼서 당황했는데 기능이
있긴 있더라.
단, 둘 중에 하나를 정해야 한다.
스크롤을 올리거나 내리거나....
그래서 이 부분은 마우스랑 같이
이용해야 한다.
3. 클릭이 살짝 느리다.
사진 작업을 할 때 휴니온 타블렛
패드로 했는데 도장 툴을 사용할 때
클릭이 살짝 느려서 샘플 따올 때
시간차가 조금씩 생긴다.
총평:
불편한 점을 조금 많이 적기는 한데
이건 제품의 차이인 거 같기도 하고
휴니온 만의 단점이기도 하겠지만
타블렛 패드 옆에 귀찮은 버튼도 없고
디자인도 깔끔하고 타블렛으로서
역할은 제대로 하는 거 같아서 만족한다.
'나도 샀다-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돈내산) 오호라 Ohora 젤 네일&페디 리뷰/ 여름에는 블링블링이 최고지! (0) | 2021.07.09 |
---|---|
은성 좌식 실내 자전거 V-501 구매 리뷰/ 실내 좌식 자전거 추천/ 실내 자전거 추천/운동하자!/홈트 (0) | 2021.07.01 |
보본 와플 메이커 구매 리뷰 [ 크로플을 만들어 봤다.] (0) | 2021.05.16 |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추천 / BOSE QC35ii / 보스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0) | 2021.05.13 |
젠하이저 HD400S 구매하다 :: 솔직한 장단점 리뷰 :: (0) | 2021.05.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