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나인퍼즐' 속 퍼즐 연쇄 살인 범죄의 범인은 과연 누구? 혹시.. | 추리,추론 총 정리 요약

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나인퍼즐' 속 퍼즐 연쇄 살인 범죄의 범인은 과연 누구? 혹시.. | 추리,추론 총 정리 요약

드라마

by heyuable 2025. 6. 3. 12:51

본문

나인퍼즐

 

마지막 10화,11화만 남겨두고 있는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나인퍼즐'. 도대체 범인은 누군거야? 회차가 거듭될 수록 헷갈리고 또 헷갈린다. 

 

나만 이런건 아닐 듯, 그래서 오늘 내가 (말 같지도 않은 ㅎㅎ) 범인 추리를 해봤다. 이 시간만큼은 나도 범죄 프로파일...러는 아니고ㅎㅎ 그냥 애청자로서 추리를 시작해본다. 

 

현재 인터넷 상에서는 범인이 윤이나(김다미)이다, 아니다! 김한샘(손석구)가 행동이 이상하다!, 그것도 아니다! 제주도에 정신과 선생 둘이서 간게 수상하다! 등등.. 그냥 등장인물 모두를 의심하고 있다 ㅎㅎ 

 

 

어제 9화를 보고 범인이 혹시 황인찬(노재원) 정신과 선생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정신과 남자 선생이 수상해!

윤이나가 정신과 상담 선생을 바꾼 이유에 대한 추론 

  • 직감적인 불안감: 윤이나는 프로파일러로서 사람의 심리와 행동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상담 중 황인찬 선생에게서 설명할 수 없는 불안감을 느꼈을 가능성이 있다. 
  • 상담 방식의 불편함: 황인찬 선생의 상담 방식이나 태도에서 윤이나가 불편함을 느꼈을 수 있다. 예를 들어서, 상담 중 특정 주제에 대해 지나치게 집중하거나, 윤이나의 반응을 유도하는 방식이 해당될 수도 있다. 
  • 과거와의 연관성: 윤이나가 무의식적으로 남자 선생과 과거의 어떤 사건이나 인물을 연관 지었을 가능성도 있다. 이로 인해 상담 중 감정적인 혼란을 겪었고, 그래서 상담 선생을 변경했을 가능성이 있다. 

 

같이 그림을 보던 장면 

윤이나가 황인찬 선생이 벽에 걸린 그림을 바라보고 있을때 가까이 가서 '뭘 그렇게 보세요'라고 한 장면이 있다. 황인찬 선생은 그 그림을 자신이 그렸다고 했고, 시청자에게는 보여주지 않았다. 감추고 싶은 복선일 가능성이 크다. 

 

 

2.정신과+경찰 연계 정신과+보육원 출신? 

드라마 초반에 윤이나가 다니는 정신과 병원과 경찰이 연계되어 있다고 나왔다. 혹시 황인찬 선생은 보육원 출신이 아니었을까? 보육원 출신인 양정호(김성균)은 보육원에서 나온 아이들을 살뜰히 보살피고 있었는데, 그 중 황인찬 선생도 있지 않았을까?

 

공부에 재능이 있었던 황인찬 선생은 의사가 되었고, 형사가 된 양정호가 그를 경찰과 연계된 병원에 소개시켜 준 것일수도 있겠다. 

 

 

3. 윤이나만 퍼즐을 받았던 이유는?

퍼즐 조각은 윤이나에게만 도착하다가 9화 말미에 방송국에 퍼즐이 도착했다는 사실을 뉴스에서 알려준다.  범인이 이나와 과거에 인연이 있어서 윤이나를 사건으로 끌어들이고 있는 것일수도 있다. 

 

황인찬 선생이 윤이나의 기억을 조작하거나, 혹은 윤이나 자신도 모르게 공범적 구조 안에 있거나, 어릴 적 무언가에 연루되어 있을수도 있겠다. 

 

 

4.퍼즐= 보육원에서 일어난 일의 형상화?

퍼즐 조각이 등장할때마다 발생하는 사건들, 그리고 윤이나에게만 전달되는 퍼즐 조각들... 윤이나를 향한 단순한 도전장이라기보다는 과거의 기억을 끄집어내는 장치, 즉 보육원 시절의 어떤 게임이나 규칙 혹은 실제 있었던 사건들을 그림으로 그려낸 것일수도 있다. 

 

5. 그래서 내 생각에 범인은 황인찬 선생! 그러나 문제도 여전히 존재..

범인이 황인찬 선생같지만 제일 중요한 문제에서 걸린다. 살해당한 사람들과 접점이 없다. 위스키바 사장, 도윤수, 강치목 이런 사람들과 연관이 없는데.. 그럼 죽일 이유를 누가 알려주고 살해를 지시한걸까?

 

그냥 나의 말도 안되는 추리력으로 추리를 해본 디즈니 플러스 '나인퍼즐'의 범인은 바로! 황인찬 선생일거 같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