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는 떠났지만 나에게는 아직 지켜야 할 콩이가 있으니 이제부터 노견 기록에는 콩이 대해서 남기려고 한다.
콩이는 2023년에는 벌써 12살이 되어간다. (사진은 콩이가 아주 애기때 사진이다)
기억을 더듬어보니 두리도 보리도 12-13살때부터 건강이 갑자기 안 좋아진 적이 꽤 있었다.
콩이도 10살 이전에는 병원에 갈일이 그렇게 없더니 10살 이후에는 여러가지 검사 때문에라도 병원에 자주 얼굴을 비치려고 노력중이다.
나도 그렇지만 강아지의 늙어가는 모습을 보는 것은 즐겁지 않고 슬프다.
그래서 더 유튜브에 영상들을 찍어서 올리려고 하는데 콩이나 나나 생활이 너무 단조로워서 영상도 참으로 잔잔하다.
험한 유튜브 세상에서 살아 남을 수 있을까?
고민을 좀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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