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내가 쓴게 아니고 원작자는 일본분이시다.(밑의 링크 확인) 구글 번역으로 번역을 해서 매끄럽지 않은 글을 읽고 매끄럽게 다듬어 봤다.
글이 꽤 긴데 내가 두리를 잃은 슬픔에 잠겼을 때 이 글을 읽고 마음의 위로를 많이 얻었다. 정말 글에서 같이 반려견을 위한 영혼의 세계가 존재한다면 두리가 지금쯤은 편하게 지내고 있겠지 싶은 생각이 들더라.
글쓴이는 반려견의 전생에 관한 글을 쓰면서 책을 많이 참고했다고 한다. 그가 참고한 서적은 밑의 글의 출처를 따라가면 볼 수 있다.
(번역 시작)
사랑하는 강아지가 이 세상을 떠나려 할때, 그리고 떠났을 때, 애견을 잃은 비통한 마음은 '펫 로스'라는 말만으로는 말할 수 없다. 그 괴로움은 당사자밖에 모를 것이다.
나는 사랑하는 웰시코기 반려견' 프랑'을 병원 선택의 실수로 나이가 젊었을때 죽게 만들었다. 프랑이 떠났을 때 나는 내 자신을 비난하고 슬픔의 밑바닥을 경험했다. 그때 반려견이 죽은 후의 세계를 알고 싶었다.
예를 들면 반려견에게는 사후세계가 있는 가? 있다면 어떤 세계인가, 그 세계에서 건강하게 보내고 있는 것일까? 반려견과 주인의 만남에는 어떤 의미가 있는가? 등등..
반려동물의 사후에 관한 많은 서적을 읽고 유의해 두고 싶은 내용을 요약했다. +모든 반려동물을 반려견으로 글에서 칭하겠음.
(죽음)
반려견이 죽을 때 과거에 연결되어 있던 천계 동물들과 인간이 맞이하러 온다. 반려견은 영적인 존재이고 영혼은 영원히 살아간다. 반려견의 영혼은 생전보다 순수한 사랑의 존재가 되어 천계에서 주인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쏟고 있다.
또 반려견은 영혼의 존재임을 자각하고 있기 때문에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고 육체에 집착하지 않고 함께 한 시간이 아무리 짧아도 주인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결코 잊지 않는다.
반려견에게 감사한 말을 전하면 안심하고 새로운 세계로 떠난다.
(정신)
반려견은 지금 이 순간을 심플하게 살고 과거를 한탄하거나 내일을 우울해하지 않는다. '생'을 고집하지 않는 것이 반려견의 개념이다. 주인이 반려견의 죽음에 있어서 어떠한 선택을 해도 원망하지 않고 부정적인 감정을 가지지 않는다.
덧붙여 죽음은 영혼이 죽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병에 걸리거나, 상처를 입거나, 수명이 꺼지고 있으면 육체로부터의 해방은 구원이기도 하다. 죽음은 어쩔 수 없는 운명과 자연의 섭리, 영혼의 성장 과정임을 받아들이고, 놓는 사랑도 필요하다.
주인의 생각에 따라 육체를 떠나지 못 하고 마지막까지 필사적으로 아파하는 것은 반려견들에게 꽤 힘든 경우가 있다. 그런 가운데도 죽는 시간이 다가오는 때는 주인의 사정이나 배경 등을 생각한 '조건이 갖추어진 날'인 경우가 많다.
(혼)
반려견의 영혼은 아름다운 색체로 넘치는 형태가 없는 빛의 에너지이다. 반려견은 죽으면 천계에 있는 '혼의 고향'에 직행한다. 인간의 혼처럼 망설이고 방황하지 않고 동물은 인간과의 별개의 장소로 돌아간다.
육체를 벗은 반려견들은 해방감으로 가득하며 본래의 영혼으로 돌아가서 천계로 올라가 휴식과 에너지를 보충하고 회복한다. 다음으로는 지상에서 생애를 돌아보고 다음 인생에서의 과제를 배우고 목적을 가지고 생활한다.
물론 놀이도 가득하다. 태어나는 장소와 환경은 반려견의 희망과 특성을 고려하여 지도령이 선택된다. 반려견의 천계의 세계에서도 주인같은 느낌의 지도령이 존재한다.
인간에게 사랑받고 함께 살던 반려견의 영혼은 외형을 유지하고 인간의 영적 에너지를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영역에 들어간다. 그리고 동물의 종류에 따라 구분된 세계에서 주인이 오기를 기다린다.
(천계)
영혼의 고향이기도 한 천계는 지구의 자연의 풍경과 똑같은 환경의 공간에 있다. 지구에서 멀리 떨어진 것이 아니라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이 장소에서 차원이 다른 곳에 존재한다.
반려견들은 생전 자신이 마음에 드는 모습으로 보내고 기본적으로 혼자 행동한다. 천계의 동물은 인간과도 자유롭게 만날 수 있고 반려견이 기뻐하는 모든 것이 갖춰져 있어서 하고 싶은 것은 뭐든지 할 수 있다.
그곳에 있는 많은 반려견들은 외로움도 없고 사랑에 굶주리는 일도 없다. 부드러운 마음으로 즐거워하고 지상에 있을때보다 훨씬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 그리고 하늘에서 주인 가족을 지켜본다. 덧붙여 육체에 장애가 있어도 천계에서는 완전한 육체로 돌아가 통증이나 고통은 없어진다.
(귀환)
천계에 살면서 떄로는 주인의 집을 방문하여 그리운 분위기를 즐긴다. 집에 오면 간식의 제공을 기대하고 있는 반려견도 있고 생전과 같은 행동을 하는 주인을 보고 기뻐하고 생전 사랑했던 장소를 좋아한다. 죽은 반려견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도 반드시 당신의 옆에서 생전과 같은 사랑의 파동을 느끼고 있다.
종종 죽은 반려견의 영혼이 동료 반려견에게 일시적으로 빙의해 먼저 떠난 반려견과 비슷한 행동을 하는 일이 있기도 하다. 또한 먼저 떠난 반려견을 생각하거나 말하고 있으면 주인의 기운을 느끼고 옆으로 온다. 몇 년이 지나도 어느 장소에 있어도 반려견의 이름을 부르면 순식간에 영혼과 연결될 수 있다.
(연결, 사명)
반려견들에게는 각각 사명이 있고 주인과의 관계는 우연이 아니다. 만남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고 자신의 의지로 주인을 선택해서 온다.
주인과는 과거에서부터 인연을 키워 온 특별한 관계가 이어져서 현생에서 만나 서로를 필요로 하는 깊은 인연이 된다. 그리고 소중한 메시지를 들고 주인을 방문하여 사명을 다한 후 하늘로 돌아간다.
반려견들에게 이상적인 삶이란 인간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고 주인과 함께 하는 것이다. 반려견은 인간을 지키고 돕고 함꼐 사는 친구로서 존재한다. 인간이 반려견에게 키워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생)
인간과 달리 반려견의 영혼은 한없이 순수하기 때문에 환생하는데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죽고나서 2년 이후 새로운 사명과 새로운 신체를 하늘로 받고 다시 태어난다. 종종 가능한 한 빨리 환생을 하려고도 한다. 통상적으로 8년 정도 기다리다가 환생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라는 설이 있다.
같은 주인의 아기로 환생하는 경우에는 특별한 이유나 배경이 있는 경우도 많다. 반려견이 환생을 바라지 않는 경우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는 천계의 스탭이 되거나 지도령이 될 수도 있다. 환생이 지도령을 목표로 하는 준비에 들어가면 영혼은 높은 차원으로 옮겨 매우 바빠진다.
반려견은 환생해도 과거의 기억을 잃지 않는다.
(성장)
환생을 거듭하는 것은 주어진 과제를 배우고 영혼을 성장시키기 위함이다. 과거 세상에서 마음과 사명을 금세에서 완수함으로서 내세에서는 다음 단계로 올라간다. 게다가 사람에게 공헌하거나 소중한 가족으로 취급된 반려견은 영혼이 랭크업을 해서 희망하는 진로를 지나기 쉬워지기도 한다.
반려견의 최종목표는 인간으로 환생하는 것이다. 인간과 반려견의 영혼은 '유사성'이 높고 형제자매와 같은 관계에 가깝다. 환생의 횟수나 인간 관찰의 경험이 많은 반려견의 영혼만큼은 인간으로 태어나는 시기가 빨라지지만 이 모든 것이 성사되려면 인간이 되는 것을 반려견이 바라는 것이 필요하다.
(슬픔)
반려견의 슬픔을 슬퍼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죽은 후 필요 이상으로 슬픔에 가득차서 사는 것은 좋지 않다. 죽은 반려견은 이 세상을 떠나도 주인을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주인이 슬퍼하는 모습을 보는 경우 힘들어한다.
먼저 떠난 반려견은 죽어도 이것으로 끝이라고 생각하지 말라달라고 바란다. 슬퍼하는 주인을 걱정하면 성불이 늦어질 수도 있지만 천계에 갈 수 없게 되는 것은 아니다.
또한 반려견은 주인을 사랑하며 이 집의 반려견으로 살았던 것에 대해 행복함을 느꼈으니 더 이상 사과하지 말고 슬퍼하지 말아 달라고 한다.
죽은 반려견에게 걱정 끼치지 않는 삶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것, 반려견이 슬퍼하지 않도록 앞을 향해 나아가는 것, 그것이 반려견에게 주는 제일 큰 선물이다.
(꿈)
죽은 반려견은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고 있는 모습으로 주인의 꿈에 나타난다. 꿈에 나타나는 조건은 두 가지이다. 주인의 기분이 정리되었다는 것과 반려견의 영혼이 안정되어 있어야 한다.
죽은 다음의 반려견의 영혼은 불안정하지만 대게 2주일에서 1개월 정도가 지나면 안정이 되고 현세에 내려올 수 있다. 잠들기 전에 '보고 싶다..'라는 마음을 보내면 천계의 반려견이 텔레파시를 잡을 때 주인의 꿈에 나타난다.
반려견을 떠나보낸 슬픔이 조금 치유했을 무렵 우연히 재회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 반려견이 자신을 보고 더 이상 외로워 않기를 바라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 또한 꿈에서 반려견과의 만남에는 깊은 의미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재회)
반려견은 천계에서 주인과 재회할 수 있도록 주인이 통화한 순간 천계의 현관을 통과해서 주인을 딱! 찾아서 기뻐하고 용감하게 달려온다. 천계의 생활에 익숙해진 반려견과 함께 살 수도 있다.
인간 세계에서 20년은 천계에서는 경미한 기간이다. 반려견은 주인이 오기를 기다리는 동안 천계에서 반려견을 돌보는 전문인이 있어서 천계에서 생활을 지원받는다. 이 사람들은 반려견들을 좋아했지만 생에 함께하지 못했던 사람들이다.
만약 천계에서 반려견과 재회할 수 없다면 이 사람들에게 부탁해 다른 영역에 있는 반려견을 찾아서 데려와 달라고 할 수 있다. 그 때문에 '트래커(추적하는 사람)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공양)
반려견이 죽을 때 주인의 마음에 영혼의 조각을 놓고 가기 때문에 천계에 있는 반려견을 생각하면 마찬가지로 주인의 마음을 느낄 수 있다.
공양은 사랑하는 반려견의 사진에 애정을 담아서 말을 걸면 그 생각이 천계에 닿는다. 함께 했던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 매우 기뻐한다. 주인의 근황을 보고하는 등의 긍정적인 이야기를 해주면 반려견은 들뜬다.
약간의 망설임이나 고민이 있다면 죽은 반려견에게 조언을 구해보는 것도 좋다. 반려견들이 하늘에서 지켜봐 주므로 문제를 해결할 힌트가 눈앞에 나타나거나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주는 경우가 자주 있다.
반려견의 뼈와 영혼은 별개이므로 동물들은 기본적으로 뼈나 육체에 대한 집착과 애착은 전혀 없다. 반려견에게 중요한 것은 자신이 주인의 마음속에서 살아갈 수 있을지에 대한 것이다.
(탈출)
당신은 반려견으로부터 받은 사랑의 힘을 후회와 죄악감, 슬픔, 미움에 사용할 것인가? 사랑의 힘을 주인이 사는 동안 행복이나 힘든 인생을 살아내는 힘으로 사용하는 것을 반려견에게 배웠을 것이다.
반려견은 이상한 내가 아니라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주었다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반려견은 주인이 상처를 입고 고통받기를 원하지 않는다.
다견 가정의 경우 먼저 떠난 반려견의 영혼이 머무르고 있어서 남은 반려견이 비슷한 행동을 하는 것은 자주 있는 일이다. 그래서 남은 반려견을 사랑해주는 것이 두 마리의 반려견에게 사랑을 주는 것과 다름없다.
혹은 새로운 반려견을 맞이해도 죽은 반려견은 질투하지 않는다. 새로운 반려견을 귀여워해도 '나한테도 그랬는데' 그런 행복감을 느끼고 천계에서 그리고 당신의 곁에서 미소를 짓는다. 덧붙여 슬퍼하는 주인을 보다 못해 새로운 반려견과의 만남을 연출해주는 일도 있다.
반려견들은 당신을 만나기 위해 현생에 왔다. 반려견의 목숨은 이 세상에서 사라진 것이 아니다. 눈에 보이지 않을 뿐 항상 당신의 마음속에서 함께 하고 있다. 현세에서 내세에서 그리고 천계에서 다시 만나는 인연이 된다.
또한 반려견과 함께 살던 즐겁고 행복한 나날은 언젠가 주인의 마음을 구하고 반려견을 잃은 슬픔과 고통은 언젠가 누군가의 마음을 구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글의 출처: http://www.interq.or.jp/tokyo/ystation/nf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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