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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봄밤 3회 리뷰 및 명대사 : 친구와 연인사이 |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by heyuable 2022. 3. 28.

2022.02.20 - [드라마] - 봄밤 2회 줄거리 및 리뷰 " 정인이가.. 엄마?! / 한지민/정해인/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봄밤 2회 줄거리 및 리뷰 " 정인이가.. 엄마?! / 한지민/정해인/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봄밤 1회에서는 우연하게 정인은 지호를 기석이 운동하는 농구장에서 만나게되고 두 사람 사이에 어색한 분위기가 감도며 끝이난다. 봄밤 2회 줄거리 및 리뷰: 정인이가... 엄마!? 신박한 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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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밤 3회 리뷰 및 명대사 

친구와 연인 사이 

 

MBC '봄밤' 3회 MBC '봄밤' 3회
MBC '봄밤' 3회

 

정인: 누굴 거 같아? 은우가 맞춰봐.

 

은우: ... 엄마?...

 

애가 뭘 알어.. 은우는 정인을 엄마라고 부르고 지호는 그런 은우를 혼낸다. 

 

MBC '봄밤' 3회 MBC '봄밤' 3회
MBC '봄밤' 3회

 

지호는 정인에게 은우에게 친절하게 대해줘서 고맙다고 말하고 정인은 어려서 받은 상처는 평생 간다며 은우에게 사과를 하라고 조언한다. 

 

MBC '봄밤' 3회
MBC '봄밤' 3회

 

 

지호 문자: 책 고마워요.. 친구 되어준 것도..

 

지호에게서 온 문자 메시지를 미소를 지으며 보고 있는 정인의 얼굴을 재인이 포착하고 사진을 찍어 보여준다. 재인은 기석이 그렇게 좋냐고 정인에게 묻는데..재인아 기석이가 아니란다..! 

 

MBC '봄밤' 3회
MBC '봄밤' 3회

 

정인: 친구하기로 했어.. 그냥 진짜 친구.. 친구 할 수 있지 뭐!

 

영주: 그렇게라도 한건 아니고?

 

영주는 전 날 자신의 집으로 올라가는 지호를 보고 정인과 지호가 썸이 있다는 것을 눈치챈다. 역시 정인의 찐친! 

 

MBC '봄밤' 3회 MBC '봄밤' 3회
MBC '봄밤' 3회

 

기석은 지호의 약국을 찾아가 정인과 그녀의 부모님이 드실 영양제들을 사러 왔다고 말하는데.. 굳이 지호네 약국으로??? 

 

지호는 기석을 보자마자 표정 관리가 되지 않고 그가 정인을 '여자친구'라고 칭했을 때는 뒤돌아서서 화가 난 표정을 짓는다.

 

MBC '봄밤' 3회
MBC '봄밤' 3회

 

기석: 그러게 잘 좀 하지.. 어떻게 했길래 여자가 떠나냐.

 

정인: 아니.. 잘하고 못하고의 문제가 아니지 않냐고.. 마음이 변했는데.

 

지호네 약국에서 사온 영양제들을 정인에게 건네주면서 지호가 불쌍하다고 말하는데.. 기석의 말을 듣고 있던 정인은 그냥 마음이 변한 것이라고 지호를 대신해서 말해준다. 

 

MBC '봄밤' 3회
MBC '봄밤' 3회

 

집에 들어 온 정인은 기석으로부터 온 전화를 받는다. 커피 한잔 하고 가도 되겠냐고 묻는 기석에게 재인이 있어서 안된다고 말하는 정인..

 

기석이는 재인이 나가는 모습을 보고 정인에게 전화를 한 것인데 그녀가 안된다고 잘라 말하니.. 기석이는 정인이가 마음이 변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MBC '봄밤' 3회 MBC '봄밤' 3회
MBC '봄밤' 3회

 

지호: 나 은근 재미있는데.. 예전에 그런 소리 꽤 들었어요. 

 

정인: 지금은 변했다는 거예요? 아님 일부러 바꾼 건가..?

 

지호: 모르겠네요. 변했는지 바뀐 건지.. 보일 기회가 없는 건지..

 

기석의 전화가 끊어지고 정인은 지호에게 전화를 건다. 두 사람의 대화는 흡사 곧 사귈랑말랑 하는 사이 같았어!

 

MBC '봄밤' 3회
MBC '봄밤' 3회

 

지호: 나는 보모를 찾고 싶은 마음은 없어.. 그래서는 안되고..

 

지호를 찾아온 영재는 은우를 위해서 여자를 만나보는 것이 어떠냐고 지호에게 묻는다. 지호는 똑 부러지게 보모를 찾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지호의 돌직구 너무 좋다.

 

 

MBC '봄밤' 3회 MBC '봄밤' 3회
MBC '봄밤' 3회

 

지호: 내가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정인: 뭘 해줄 수 있는데요?

 

지호: (길을 건너려다가...!!)

 

정인: 건너오지 말아요. 그럼 안될 거 같아.

 

정인은 집으로 돌아가던 중 우연히 멀리서 있는 정인을 만난다. 두 사람이 지켜야 할 선이 어디까지인지 잘 모르겠다는 정인에게 다가가려고 했지만 정인은 거절한다. 지호는 언제나 직진이야..! 

 

MBC '봄밤' 3회
MBC '봄밤' 3회

 

지호를 보내고 다시 술자리에 참석했지만, 마음은 이미 지호에게로~ 

 

 

MBC '봄밤' 3회
MBC '봄밤' 3회

 

현수: 이거 전례 없이 미쳤네..

 

지호: 미치기 전에 정리했다.

 

현수: 벌써? 왜? 이유가 뭔데..?

 

지호: 힘들게 뻔하니깐.. 그 여자가..

 

현수는 지호가 좋아하는 여자가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이것저것 캐묻는데 지호는 이미 정리하고 있다며 에둘러 이야기한다. 친한 친구들에게 이런저런 이야기가 하고 싶을 텐데 지호의 상황이 참 답답하다.

 

 

MBC '봄밤' 3회 MBC '봄밤' 3회
MBC '봄밤' 3회

 

기석: 우리 사이가 노력을 해야 될 만큼 안 좋아진 거였나? 혹시 누구 있어..?

 

기석은 정인과 식사 도중에 식사 이야기를 하고 정인은 날이 선 반응을 보인다. 정인의 노력하겠다는 말에 기석은 누가 생겼냐고 묻는다. 남자든 여자든 촉이 온다면 무시하지 못하지..!

 

MBC '봄밤' 3회
MBC '봄밤' 3회

 

지호: 진짜 딱 한 번만.. 내가 하고 싶은 대로 내 마음 가는 대로 하면은 벌 받을까?

 

지호.. 해도 돼!! 

 

MBC '봄밤' 3회 MBC '봄밤' 3회
MBC '봄밤' 3회

 

지호가 정인이를 만나러 정인이에게 연락도 안 하고 찾아왔다. 

 

 

 

MBC '봄밤' 3회 MBC '봄밤' 3회
MBC '봄밤' 3회

 

기석이 역시 정인이를 몰래 만나러 도서관에 무작정 찾아왔다. 이를 알리 없는 정인은 지호를 찾다가 갑작스럽게 나타난 기석을 보고 놀라며 '봄밤' 3회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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