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공항1 태풍을 뚫고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 시애틀 그리고 센프란시스코 | 델타 프리미엄 셀렉트, 컴포트 플러스 | 기내식과 좌석 8월의 여행은 힘들었다. 나는 보통 여행을 가도 8월에는 어디로든 떠나본 적이 없다. 왜냐, 8월은 태풍이 몰려오는 달이기 때문이다. 내가 어디든 떠나려고 할 때 날씨 때문에 비행이 늦어진 적은 있어도 취소가 된 적은 없었는데 이번에 제대로 걸렸다. 델타 항공은 대한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했다. 태풍 카눈(이었나..?)때문에 비행이 하루 뒤로 미뤄졌다는 문자를 델타 쪽에서 받았다. 그래서 대한항공에 전화를 해서 물어봤더니 그 쪽은 항공 스케줄이 업데이트된 게 없다~고 해서, 다시 또 델타 항공 홈페이지 통해서 그쪽 직원한테 물어보니 나의 예약번호가 확인되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거의 3시간동안 컴퓨터 앞에 앉아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기를 했다. 기다려보니, 대한항공 홈페이지에 떠있는 내 비행 .. 2023. 9.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