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신부전투병1 노견 신부전 4기 진단 후 5개월을 살고 있다 | 두리의 신부전 투병기 ♧ 두리의 신부전 투병기 그간의 두리의 상황을 정리해보자면.. 두리는 작년 11월에 신부전 4기 진단을 받고 죽을 고비를 잘 넘긴 후 현재 5개월 정도를 살아내고 있다. 피하수액은 화목토는 하루에 총 200ml, 나머지 날들은 160ml를 하고 있다. 저번 달에 했던 혈액검사 결과에서 번수치와 인수치가 높게 나와서 수액을 늘린 건데.. 얼마나 효과가 좋을지는 잘 모르겠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피하수액을 해야 한다는 것이 5개월 동안 그리고 현재까지도 너무 힘이 드는데.. 두리는 살아가는 게 얼마나 힘들까 싶은 생각이 들면 마음을 고쳐 먹는다. 며칠 전에는 외부 충격으로 인해 발작이 크게 왔었다. 혀가 굳고 온 몸에 경련이 일어나고 비명을 지르고 대소변이 그대로 나오고.. 보리가 죽기 전 상황이랑 똑같아서.. 2022. 4.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