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산책액션캠1 산책 중 생기는 귀찮은 일들 | 산책 빌런들을 만난 썰 | 액션캠과 함께 한다. 산책 중 생기는 귀찮은 일들. 날씨가 따뜻해졌다. 이런 계절이 오면 집안에서 겨울잠을 자던 강아지들과 그들의 견주들이 밖으로 나온다. 안타깝게도 모든 견주가 개념을 챙기고 법을 잘 지키며 강아지들을 산책을 시키지 않으며 그로 인해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꽤 많다. 강아지는 잘못이 없지. 항상 사람이 잘못이다. 오늘은 산책 중에 어떤 강아지가 콩이에게 격렬하게 다가왔다. 강아지는 거의 두발로 걷다시피 콩이에게 천천히 다가왔고 당연히 콩이가 좋아할 리가 없지. 나는 이럴때면 총 3번의 거부 의사를 표시한다. 3번이나 싫다고 했는데도 지나치지 않고 가까이 온다면 그건 싸우자는 거 아닌가? 다행히도 귀찮은 말 싸움 없이 강아지와 견주는 우리의 곁을 떠났다. 내가 굉장히 유난을 떤다는 눈빛을 남기고 말이다. 며칠 .. 2023. 4.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