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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앤뷰

짧게 알아보는 안드레아 그루스키(Andreas Gursky)에 대해서

by heyuable 2021. 6. 25.



안드레아 그루스키 or 안드레아 거스키
( Andreas Gursky 1955년)

안드레아 거스키는 독일의 사진 작가이자
독일 쿤스타카데미에 뒤셀도르프의 교수이다.

대부분의 사진에서 높은 시점으로 대형 카메라를
이용해 건축물과 풍경 컬러 사진을 촬영하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

그의 작품들은 현존하는 사진 작가들 중
미술 시장에서 최고가에 이른다.


안드레아 거스키의 작품을 본 적이 있다.

그때의 압도감이란, 사진만 봐도 왜 그의 사진이
그렇게나 비싼지 이해가 될 정도였다.

이 사진의 타이틀은 '99 Cent'인데 이 사진의
낙찰가는 약 31억이라고 한다.

 

 


안드레아의 사진이 압도적이라고 말한 이유는
사이즈에서도 있다.

정확히 얼마나 큰지 사이즈는 모르겠는데
정말 정말 크다.



이 사진의 특징은 사진을 직접 보면 저 집안에 사는
사람들이 다 보인다.

역시 예술사진은 커야 돼!


사람들의 행동이 다 하나하나 보일 정도로
세심한 시선으로 사진을 촬영했다는게
안드레아 거스키의 작품의 특징이다.


잘 정리된 식료품들에서 안정감을
느낀다. 내가 좋아하는 사진 중 하나이다.


 


이렇게 흐트러지지 않게
카메라 프레임을 바라보며
촬영하는게 쉬운일이 아닌데
그걸 안드레아 거스키가 한다.



안드레아 거스키의 사진전을 다시
한국에서 한다면 꼭꼭 가서 관람하라고
권하고 싶다.

정말 이 작가의 사진은 미술관에서
봐야 하는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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