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고양이 발톱 그라인더
아키즈 프로 그라인더
원래 쓰던 리케이 발톱 그라인더가 거의 수명을 다하여 새로운 제품을 구매했다. 두리와 보리가 떠나고 콩이만 남으니 새로 사줘야 할 것도 생기고, 먹이고 싶은것도 있고.. 돈이 나가야 하는 일이 많은 요즘이다.
다른 집들은 모르겠지만 우리 집 강아지 중에는 발톱 자르는 걸 좋아하는 애들이 없었다. 그래서 여러가지를 알아보다가 자르는게 싫으면 갈아내기라도 해보자 싶어서 그라인더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내가 리케이 그라인더를 구입할때만 해도 종류가 다양하지 않았는데 그 사이에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이번에 아키즈 제품을 구매한 이유는, 오래 쓸 수 있는지, 모터 파워가 강한지, 충전 할 수 있는지, 이 세 조건을 따지며 고르니 아키즈로 추려졌다.
베터리를 이용하는 그라인더도 있었는데 이건 비추! 왜냐하면 발톱을 갈다보면 모터에 발열이 생기는데 배터리를 쓰는 제품이 심하다는 평이 많았다.
일본에도 수출을 하는지 박스와 제품에 일본어가 쓰여있다. 디자인이 깔끔하고 구성도 충전선만 있어서 마음에 든다.
콩이의 발톱을 갈을때는 위에 흰색 커버를 벗기고 사용한다. 아키즈 프로 그라인더가 돌아가는 소리는 생각보다 크지 않다. 내 귀에는 크게 거슬리지 않은데 청력이 좋은 강아지들에게는 어떨지 잘 모르겠다.
2단계로 나눠져 있지만 그 기능을 사용하게 될까?
찾아보니 리케이 그라인더도 모델명만 달라지고 비슷한 제품을 판매하더라. 리케이는 네이버 쇼핑에서 4만 9천원 정도, 내가 구매한 아키즈 프로 그라인더는 쿠빵에서 5만원이다. 성능은 비슷할 거 같은데 소음면에서 아키즈 제품이 조금 덜 한거 같다.
제일 좋은건 누가 우리 콩이 며느리 발톱만 매달에 한번씩 다듬어 줬으면 좋겠다.. 발톱 정리가 제일 어려워...ㅠ.ㅠ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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