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대한 모든 정보.
원래는 명품에 전혀 관심이 없는데 요즘 희한하게 제니백으로 알려진( 제니가 샤넬을 한두 개 들었겠어 ㅎㅎ) 샤넬 22백이 눈에 들어온다. 대략 6백만 원이 넘는다는데 50% 할인해 줘도 난 못 산다. 아 슬퍼.. 아무튼 샤넬 브랜드가 눈에 들어오니 샤넬에 대해서 궁금해져서 알아봤다.
샤넬은 고급스러움과 세련미의 대명사가 된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이다. 샤넬 브랜드는 설립자이자 프랑스 패션 디자이너이자 사업가였던 가브리엘 코코 샤넬 Gabrielle 'Coco' Chanel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지게 되었다.
샤넬은 100년 이상 운영되어왔고 현재 세계에서 가장 인지도가 있고 상징적은 브랜드 중 하나이다.
샤넬의 역사
샤넬은 1883년 프랑스 소뮈르에서 태어난 가브리엘 샤넬에 의해 1909년 파리에 설립되었다. 샤넬은 모자 제조업자로 시작하여 1910년부터 첫 부티크를 열었다.
샤넬의 고급소재로 만든 우아한 디자인은 당시 유행했던 정교하고 화려한 스타일에서 출발했으며 패션에 대한 그녀의 접근 방식은 빠르게 인기를 얻었다.
1920년대에 샤넬의 디자인은 더욱 영향력을 발휘했다.
그녀는 이후 해션의 필수품이 된 리틀 블랙 드레스를 선보였으며 여성 의류에 저지 원단을 사용하는 것을 대중화했다. 1924년 샤넬은 그녀의 첫 번째 샤넬 No.5를 출시했는데 이는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향수 중 하나이다.
샤넬은 1930년대 내내 디자인과 사업 확장을 계속했지만 제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브랜드를 운영하는데 차질이 생겼다.
샤넬은 부티크를 닫고 패션 디자인활동을 중단해야 했지만 1954년 71세의 나이로 샤넬은 패션계로 돌아와 컴백 컬렉션을 론칭했다. 컬렉션은 성공적이었고 샤넬의 브랜드는 1960년대와 1970년대에 걸쳐 계속해서 인기를 끌었다.
1983년 칼 라거펠트가 샤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고용되었고, 그는 브랜드의 뿌리에 충실하면서도 브랜드를 현대화하는데 일조했다.
라거펠트의 지휘 하에 샤넬은 클래식하면서도 엣지 있는 디자인으로 유명해졌고, 이 브랜드는 계속해서 패션 에디터와 유명 인사들이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가 되었다.
CEO 및 디자이너
2019년 샤넬은 오랜 CEO인 알랭 베르트하이머(Alain Wertheimer)가 자신의 역할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발표를 했다.
Wertheimer은 40년 넘게 회사의 책임자였으며 브랜드의 성장과 확장을 감독했다. 그 후 샤넬 브랜드의 재무 책임자를 역임했던 Philippe Blondiaux가 계승했고 2021년에는 샤넬의 첫 인도계 여성 리나 나이르(Leena Nair)를 새 CEO로 선임했다고 발표한다.
브랜드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는 30년 넘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한 뒤 2019년 2월 세상을 떠났다.
라거펠트와 수년간 협력하며 작업하고 2018년부터 샤넬 패션 스튜디오의 디렉터였던 버지니 비아르(Virginie Viard)가 뒤를 이었다. 비아르의 첫 샤넬 컬렉션은 평론가와 팬들에게 모두 호평을 얻는다.
샤넬의 모델 선호도
샤넬은 우아하고 세련되며 시대를 초월한 스타일을 발산하는 모델을 기용하기로 유명하다.
샤넬과 작업을 했던 유명한 모델로는 Claudia Schiffer, Naomi Campbell, Cara Delevingne 등이 있고 최근에는 자랑스러운 우리나라의 모델 신현지가 클로징에 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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