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유튜브를 해봐야겠다'라고 생각이 든 게 2021년 이맘때쯤인데 현재는 큰 발전 없이 정체된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성공이라고 제목에 써놨지만 나는 큰 성공보다 수익화까지만 이룰 수 있으면 하는 마음으로 운영을 하고 있다.
유튜브를 수익화까지 진행시키려면 어떠한 노력을 해야하는지 이제까지 알아본 봐를 정리해봤다.
1. 내가 관심있어 하는 주제보다 남들이 관심을 많이 가지는 소재로 영상을 만들어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 유튜브 메인 페이지에 추천으로 뜨는 영상들을 보면 '~알아봅시다' '~하는 방법' 등등의 제목을 가진 문제제기를 하고 답을 주는 영상들이 많다.
개인적으로 브이로그를 한참 신나게 만들었다가 내가 봐도 재미없는 영상들을 과연 누가 봐줄까 싶었는데 정말 아무도 봐주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몇 달 전에 다 지워버렸다.
2. 꾸준히 업로드 해야한다.
유튜브는 작은 방송국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운 거 같다.
예를 들면 예능 프로그램 같은 경우 매주 방송을 하는 시간에 결방을 하면 사람들이 난리를 치는 거 같이 유튜브 채널을 시작했으면 암묵적으로라도 약속된 날짜에 꼭 영상을 업로드해야 지속적인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은 올려야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을 확률이 높다고 하는데.. 나는 일주일에서 길어도 10일에 한 번은 꼭 올리는데 언제 알고리즘이 와서 봐주려나..?
3. 컷 편집에 집중해야 한다.
유튜브에서 영상들을 보다 보면 의미 없이 길게 늘어지는 영상들이 꽤 많은데 이렇게 영상을 만들면 시청 체류시간이 줄어들 수도 있다고 한다.
알짜배기 내용들을 꾹꾹 눌러담아 컷을 기가 막히게 해야 한다는 건데.. 이런 센스를 키우는 연습을 해야겠다.
4. 목소리나 얼굴이 나오면 효과적이다.
라고 많이들 이야기하는데 목소리는 어찌어찌 영상에 삽입이 가능한데 얼굴은 유튜브 세계에 내놓기 너무 무섭다.
그러나.. 얼굴이 나오면 사람들이 신뢰감이 들어서 더욱더 보러 와주는 것은 맞는 말인 거 같다. 나 역시도 그런 채널에 더욱더 눈길이 가니..
5. 이제는 쇼츠도 신경써서 올려야 한다.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사람이면 이미 알고 있겠지만 2023년부터 쇼츠에서도 수익화가 가능해졌다.
쇼츠의 수익화 조건은 구독자가 1천 명이 되어야 하고 쇼츠 영상 조회수가 1천만 회가 되어야 한다고 한다.
조회수나 시청시간도 그렇지만 유튜브는 시청자를 구독까지 일끌어 내는게 제일 힘든 거 같다..ㅠ.ㅠ
그 외.. 썸네일을 신경써서 만들기 | 제목에 특수 기호 안 넣기 (#같은 ) | 제목을 지을때 사람들이 궁금해하게 짓기 등등이 있다.
며칠 전에 SNS를 뒤적거리다가 열심히 사는 것은 이제 기본이고 똑똑하게 살아야 한다는 내용을 봤는데 요즘 나에게 필요한 말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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