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인풀루언서 도전!
네이버 인플루언서에 지원했다. 이번이 5번째인가 그런데.. 현재 2주가 넘어가고 있는데도 답이 안 오고 있다.
아니.. 답을 왜 안줘!? 시원하게 떨어졌으면 떨어졌다. 붙었으면 붙었다! 라고 왜 말을 안 해주냐고! 그런데 떨어졌을거 같은게 우선 나의 네이버 블로그는 잡블로그이며 내가 지원한 방송/연예 카테고리에는 벌써 수 많은 인플루언서가 많다 이거지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웃이 100명도 안된다.
그렇지만.. 또 희망을 버릴 수 없는게 글에 전문성만 있으면 인플루언서에 합격할 수 있다는 글을 여기저기서 봐서 쉽게 또 포기할 수 없는게 현재 나의 섬정이다.
인플루언서가 되면 뭐가 좋으냐!?
우선 애드센스에서만 있는 상단광고와 그렇게나 짜디짠 네이버 광고 중에 단가가 높은 광고를 달 수 있다. 이러니 사람들이 인플루언서를 하려고 그 난리난리이지.
허나.. 애드센스도 애드센스고시라는 말이 있듯이 현재 '인플고시'라는 말이 생겼을 정도로 합격하기 어렵다고 한다. 신청하는 사람도 많거니와 전문성이 있는 블로그도 많이 생겨난것이지.
또 한편으로는 네이버의 인플루언서라는 제도가 블로그 업계에 쓸데없는 경쟁을 부추기고 물을 흐리는거 같기도 하다. 사람들이 정보를 얻으려고, 예를 들면 물건이나 장소에 대해서 검색할때 오죽하면 인플루언서 페이지들은 거르고 본다는 말이 있을 정도이니 현재 상황이 어떤 상황인지 알 수 있다.
언제가지 나를 애타게 기다리게 하려고 하는지 .. 네이버가 너무 야속한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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