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참 빨리도 흘러서 벌써
2월 말을 향해 가고 있다.
두리는 혈액검사 결과에서 신장수치가
꽤 올라서 일주일 전부터 피하수액량을
증량했다.
일주일 전까지만해도 기침을 자주하고
기절하는 일이 잦았는데 현재는 어느정도
진정된거 같다.
콩이는 음수량이 많지 않다. 내가 물을
챙겨주지 않으면 하루에 두끼주는 밥에
물을 섞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버틸 것이다.
음수량이 적기 때문에 소변량이 작고
그로 인해 신장에 무리가 가고 있다.
신장이 안 좋은 강아지의 음수량은 1키로당
50-60ml 정도 줘야 한다고 하는데 콩이는
10키로가 되는데도 하루에 200ml도
마시지 않는다.
그런데 하루에 어떻게 강아지가 500ml이상을
마시냐 이거지...
두리처럼 피하수액을 해야 하는 상황만
오지 않으면 좋겠는데 그래서.. 요즘 걱정이
한개 더 늘었다..ㅠ.ㅠ
영상에는 요즘 우리 강아지들의 일상이
담겨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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