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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995년 '러브레터 Love Letter' / 오겡끼데스까~/ 이와이 슌지 감독/나카야마 미호/ 토요카와 에츠시

by heyuable 2021. 11. 5.

러브레터 

Love Letter 

1999년 11월 20일 

 

감독 이와이 슌지 

 

출연 

 

후지이 이츠키&

와타나베 히로코 역 : 나카야마 미호

시게루 아키바 역: 토요카와 에츠시 

 

 

 

 

영화 소개

 

'가슴이 아파 이 편지는 차마 못 보내겠어요.'

첫사랑을 잊지 못했던 그녀, 와타나베 히로코

(나카야마 미호) '이 추억들은 모두 당신 거예요.'

첫사랑을 알지 못했던 그녀, 후지이 이츠키(역시

나카야마 미호)

 

 

 

감상평이자 간략 줄거리 

 

많이 닮은 얼굴을 가진 히로코와 

이츠키는 편지를 주고받는다. 

 

이 둘 사이에는 후지이 이츠키와 

같은 이름을 가진 남자 후지이 이츠키가

자주 등장한다.

 

히로코가 남자 후지이 이츠키에게 보낼

편지를 여자 후지이 이츠키에게 보낸 것이다. 

 

두 사람은 옛 추억을 더듬으며 

편지를 주고받으며 이야기는 펼쳐진다.

 

 

 

'러브레터'는 근래에 본 영화는 아니다.

한참 전에 본 기억으로 지금 리뷰를 쓰고 

있어서 정확한 내용은 생각 안나지만 

일본 영화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영화가

'러브레터'이다.

 

지금 일본 영화계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있나??)

감정이 듬뿍 담긴 영화이다.

 

 

 

 

그 유명한 대사 '오겡끼데스까~~~아~~'를 

남긴 영화이기도 한데 대사 말고도 화면에서

느껴지는 오타루의 아름다움과 음악이 정말

대단히 마음에 들었다. 

 

코로나가 터지기 전에 삿포로에 갔다가 

오타루를 구경하러 갔는데 눈이 엄청 많이 와서 

길가를 못 걸을 정도였지만 그래도 지금 생각해보면

그것 또한 낭만적이었던 거 같다. 

 

 

 

 

요즘 나오는 일본 영화나 드라마는 본 게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이때의 일본 영화에서

볼 수 있었던 감성이 참 그립다. 

 

일본 영화가 처음인데 뭘 봐야 하나

싶은 사람에게 추천할만한 영화

'러브레터' 

 

추천 추천 

 

*영화 소개와 사진의 출처는

네이버 영화 '러브레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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