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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코다 ( CODA) /노래를 부르자!/ 에밀리아 존스/퍼디아-월시-필로/'코다'의 뜻

by heyuable 2021. 9. 20.

 

코다 

CODA 

2021년

 

감독 & 각본 : 션 헤이더 

음악 감독: 마리우스 드 브리스 

 

주연:

루비 로시 역: 에밀리아 존스 

마일스 역: 퍼디아-월시-필로 

 

 

 

줄거리

 

매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소리를 들을 수 없는 

가족을 세상과 연결하는 코다 '루비'는 짝사랑하는

'마일스'를 따라간 합창단에서 노래하는 기쁨과 

숨겨진 재능을 알게 된다.

 

합창단 선생님의 도움으로 마일스와의 듀엣 콘서트와

버클리 음대 오디션의 기회까지 얻지만 자신 없이는 

어려움을 겪게 될 가족과 노래를 향한 꿈 사이에서 

루비는 망설이는데..

 

 

 

감상평 

 

코다 CODA는 'Children Of Deaf Adult'의 줄임말로

농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청인 자녀를  뜻한다.

 

'라라랜드'의 음악 감독인 마리우스 드 브리스가 

이번 '코다'에서 사람들을 또 한번 감동시킬 만할

음악을 만들어 냈다.

 

영화 '코다'는 애플 오리지널 영화이다. 

 

네이버 관락객 평점이 무려 9.26이 넘는다.

 

 

 

노래를 위주로 만든 영화는 많이 

봤지만 '코다'는 조금 특별하다.

 

영화에서 농인 부모를 둔 청인 자녀 루비는

여러모로 자유롭지 못한 삶을 산다.

 

아무래도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가족과 함께 살고 있으니 루비는 가족들의

통역자가 되어야 하고  가족내에 일어나는 

모든 일에 있어서 루비가 해결해야 할 

일들이 한두가지가 아니지. 

 

그녀의 유일한 즐거움은 노래부르기인데 

노래로 인생이 전환 될 수 있는 시점에서 

가족들과 부딪힌다. 

 

그래도 가족이니 결국에는 그녀의 

꿈을 응원하게 된다. 

 

 

 

 

예고편만 봐도 마음이 울컥한다.

 

영화를 아직 안 보신 분들은 

예고편부터 챙겨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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