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찾았다.
행운의 네잎 클로버
이전에 네잎 클로버에 관한 글을 쓰고 나서 또 한 개를 찾았다. 요즘 갬성은 아닌지? 지나가던 학생들이 클로버를 찾고 있는 나를 빤히 쳐다보며 가더라.
2025.05.04 - [이런저런] - 행운의 상징 네잎 클로버 예쁘게 말리기 | 보관하는 꿀팁
행운의 상징 네잎 클로버 예쁘게 말리기 | 보관하는 꿀팁
네 잎 클로버를 찾다 요즘 낮에 잠깐씩 산책을 다녀오는데 오는 길에 클로버가 엄청 많이 자란 곳이 눈에 띄어서 뭐에 홀린 듯 네잎 클로버를 찾다가, 찾아냈다. 구멍이 나긴 했는데.. 구멍이 났
mer-mer.tistory.com
하지만 그런거 일일이 다 신경 쓰면 네잎 클로버 못 찾는다! 남들의 시선에도 굴하지 않고 숨은 그림 찾듯이 집중해서 보다 보면 금방 찾을 수 있다.
이번에 수확한 클로버는? 너무 예쁘잖아.. 찾아보니 클로버가 보니까 두 종류가 있다. 하나는 우리가 알고 있는 사진과 같은 클로버 (꽃이 흰색) 또 하나는 꽃이 붉은색 클로버가 있다.
붉은색 토끼풀에는 4잎 클로버가 잘 안 생긴다고 하던데? 거기서 딴 클로버를 지금 말리고 있으니 다 말려지면 예쁘게 코팅을 해야겠다.
클로버는 물에 담가둔 뒤에 키친타월에 올려놓고 확실히 수분을 좀 빼고 나서 책들 사이에 껴놓는 게 더 잘 마른다. 대략 10일 정도 걸림.
색이 온전하게 다 말려진 클로버를 손코팅지에 코팅을 해봤는데... 이런 건 처음이라 코팅지 안에 공기가 많이 들어가서 망했다. 다음 거는 연습을 좀 해보고 시도를 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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