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전화, 문자와 함께 하는 요즘..
아이폰 14프로를 구매하고 저렴한 요금제로 바꾸고 난 후 생긴 문제들이 조금씩 거슬리기 시작했다. 제일 큰 문제는 돈놀이 스팸 문자와 가끔 걸려오는 그 세계로의 초대장? ㅎㅎ 같은 피싱 전화이다.
도대체 내 번호의 전 주인은 어떤 삶을 살았길래 이런 전화와 문자가 하루에 여러번 오는 거냐..?
아직 새 번호를 가진지 3달이 안되어서 전화번호를 또 바꿀까 말까 고민 중이다. 가끔 무섭게 '저희 업체가 사건에 휘말렸지만..'으로 시작하는 문자도 온다. 어우.. 진짜 전 주인 만나면 명치를 확 때려주고 싶다.
문자는 스팸 처리를 하면 70% 정도는 스팸 메시지함으로 보내지는데, 문제는 전화이다. 모르는 번호로 오는 전화는 정말 받기 싫어서 어떻게 해야 하나 찾아보다가 알게 된 방법! 나와 같은 문제를 겪고 계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공정 거래위원회와 한국 소비자원에서 운영하니 믿을 만 한 거 같다. (싸이트 하단에 해당 내용이 있음)
등록하는 건 아주 쉽다. 메인 페이지에서 파란색 소비자- 수신거부 등록을 누르면,
수신거부 등록 신청을 누르고 절차를 거쳐서 인증을 받으면 등록이 완료된다.
등록을 해지하고 싶으면 같은 페이지에 있는 수신거부 철회 메뉴를 이용하면 된다.
그러고보니 오늘 스팸 전화가 한 통도 오지 않았다. 5년 동안 유지 된다고 하니 5년 뒤에는 다시 등록을 하기로 하자!
이미지 출처: www.donotcall.go.kr, pexels.com
글: mer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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