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떠난다. 혼자 여행을 떠날때 계획 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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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떠난다. 혼자 여행을 떠날때 계획 짜는 방법

이런저런

by heyuable 2023. 3. 10.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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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 드디어 떠난다! 

 

몇 년만의 여행인지 마음이 들뜬다. 이번에는 혼자가 아니라 조금 걱정이 되지만 일행과 으쌰으쌰 해서 다녀오는 재미도 있겠지! 

 

항상 혼자 다녀서 누군가와 여행 가는 것이 오래간만이다. 이럴수록 파워J의 진가를 보여줘야지! 계획하지 않고서는 절대 여행은 못 가는 사람들을 위해 내가 여행을 가기 전 계획을 할 때 80% 정도 참고하는 웹사이트를 소개한다. 

 

트립어드바이저↓

https://www.tripadvisor.co.kr/

 

트립어드바이저: 10억 건 이상의 호텔, 관광명소, 음식점 리뷰와 포스팅이 모여드는 곳

다음 여행을 계획하고, 리뷰를 읽고, 트립어드바이저 커뮤니티에서 숙박 장소와 볼거리 및 즐길거리에 대한 여행 조언을 받으세요. 호텔 할인을 찾고, 완벽한 투어 또는 관광명소를 예약하고,

www.tripadvisor.co.kr

 

개인적인 경험을 말하자면, 나는 호텔은 아고다나 트립어드바이져에서 예약하지 않는다. 이유는 둘 다 시스템이 많이 불안정하다. 상담원과 연결이라도 해야 하는 상황이 오면 대략 난감인 경우가 종종 있다는 소리를 들어서 아고다가 다른 예약 사이트들보다 싸다고 하더라도 여기는 이용 안 한다. 

 


 

호텔 예약말고 정보만 찾아보자. 

 

여행을 다녀 본 사람들은 호텔이나 현지 음식점에 트립어드바이저 사인이 걸려있는 곳을 봤을 것이다. 나의 말레이시아 지인이 운영하는 카페도 트립어드바이저 일등을 몇 번 했었다고 하는데, 그걸 보고 찾아오는 손님이 꽤 있었다고 한다. 

 

나는 주로 트립어드바이져 홈페이지에서 즐길거리와 음식점을 주로 찾아본다. 즐길거리를 클릭하면 지역을 찾는 창이 나온다. 

 

비밀이었는데 이번에 후쿠오카에 간다. 히히. 그래서 후쿠오카를 예를 들어 정보를 찾아보겠다. 

 

 

만인의 선택이 옳을때가 있다. 일본에서 갈 곳이 애매할 때는 쇼핑몰만 한 곳이 없지! 후쿠오카에서는 텐진 지하상가가 제일 유명한가 보다. 후쿠오카는 두 번째 방문인데 꼭 한번 들러봐야겠다. 

 

 

후쿠오카 노잼도시인가~? ㅎㅎ 왜 즐길거리와 랜드마크 1위에 하카타 역이 올라와있어 ㅎㅎ 하카타 역에 백화점들이 모여있긴해서 전에 왔을 때도 하카타 역만 돌아다니긴 했다. 

 

그래도 즐길거리에 1위로 올라가있다니 아이러니하군. 

 

일본에서 신사를 방문할때 구글링을 해보면 어떤 신을 모시고 있고 역사에 관한 내용을 찾아볼 수 있다. 1위를 차지한 쿠시다 신사는 명성황후를 시해한 칼이 보관되어 있는 곳이다. 이런 곳에 가서 머리를 숙이고 기도를 하는 것은 좀 별로겠지?

 

그래서 신사에 갈때는 꼭 어떤 역사적 의미가 있고 먼저 다녀온 사람들의 리뷰를 꼭 읽어보고 간다. 

 

 

음식점 카테고리에 들어가면 가격과 종류별로 나눠져 있다. 어느 지역에 어떤 음식이 유명한지 찾아볼 때 유용하다. 주말에 여행 계획을 짜기로 했는데 돈이 없으니 저렴한 음식을 주로 먹어야 하려나~ 중간정도의 가격 음식도 한두 번은 먹어줘야지! 

 

첫 번째 후쿠오카 방문때 우나기동을 먹었었는데 가격은 엄청 비쌌고 맛도 엄청 맛있었다. 그래서 그때부터 일본에 가면 먹는 돈을 몰아서 일본을 떠나기 전날 우나기동을 꼭 먹으려고 한다. 

 

일본에 가시는 분들은 진짜 장어 우나기동 꼭 드시고 오시길.. 한간에는 한국의 장어가 좋아서 일본에서 수입해서 사용한다고 하는데, 혹시나 장어가 한국산이어도 양념이나 굽는 방법 등이 다르니 맛이 정말 다르다. 장인의 손맛을 꼭 느껴봅시다. 

 

올해 꼭 혼영을 다시 시작할 수 있기를 바라며! 여행 잘 다녀와야지. 사쿠라도 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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