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이렇게 어려워? | 아마존 kdp 승인 받다.

아마존 kdp, 누가 쉽다 그랬어!?

 

한 번의 큰 고비를 넘긴 후 아주 조심조심 올리고 있는 아마존 kdp, 틱톡에서 아마존 kdp로 돈 벌었다던 님들에게 묻고 싶다. 이게 뭐가 쉬워?! ㅎㅎㅎ

 

아 진짜, 한국이나 외국이나 뻘소리 하는 마케터들이 있지만 틱톡을 보고 있자면 외국님들의 허풍이 한국 못지않다. 그 허풍에 내가 넘어가서 아마존 kdp를 해보고 있지만.. 너무 어렵다. 

 

아마존의 기준이 어렵지 않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맞추기가 너무 까다롭다. 타이틀안에 광고하는 듯한 문구가 들어가면 안 되고, 뭐는 되고 뭐는 안되고.. 아마존에서 받은 이메일 볼 때마다 이제 머리가 아프다. 

 

현재 업로드한 6권의 노트북 중에서 2개가 아마존에 올라갔고 그 중 한 개는 또 무슨 이유인지 낫 어베일러블이 떠있다. 골아파 ㅎㅎㅎ 

 

아까 보니까 공책 중 한 권이 드래프트가 떠있길래 들어가서 이것저것 고치고 욕심이 생겨서 올린 가격도 내렸다.

오늘 만난 친구에게 아마존 kdp에 대해서 말했더니 내가 구매자라면 니 공책 안사고 다이소 공책 살 거야 ㅎㅎㅎ라고 했다. 내 친구지만 뼈 때리는 말을 참 잘한다. 노트북 가격을 6.99에 올렸는데 왜 토탈 10 몇 달라로 올려져 있는지를 모르겠다. 프린트 비용인가? 

 

 

공책 한개가 승인을 받고 아무 일이 없이 아마존에 올라가기까지 대략 10일이 걸린다. 

 

궁금한 것이 많은 아마존 kdp 뉴비이지만 그냥 무작정 기다리고 부딪혀보고 그렇게 해보려고 한다. 빨리 공책이 팔렸으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