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공개 동영상의 시청시간
그리고 수익 창출을 위한 노력
타이틀은 거창하게 써놨지만 오늘 유튜브
성장 기록을 보니 현타가 와서 글을 쓴다.
유튜브를 시작한 이유는 내가 운영하는
잡블로그 같이 그냥 여러 가지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아 보고 싶었다.
강아지 유튜브 채널은 크게 신경을 안 쓰고
있는데 내가 수익을 냈으면 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정말 아무거나 올리고 있지.
그런데 유튜브 전문가들이 하나같이
전문성없이 운영하면 안 된다고 말한다.
유튜브의 전문성
나는 의외로(?) 가진게 없고 또 보여줄 만한
끼도 없는 사람이라 유튜브를 처음 시작할 때
도대체 무엇을 올려야 할지 몰라서 할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다.
그런데 할까 말까 할 때는 하는 게 맞다고
누군가 그랬었지!
그래서 무작정 시작하게 되었고
그게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유튜브에 도전하기
쉽지 않지만 아직까지는 10일에서 14일에
한 번씩 영상을 업로드하고 있다.
내용은 특별한 거 없는 브이로그(감성 필터 노노)나
때로는 정보성 영상을 올리고 있다.
음악 저작권에 예민한 유튜브이기에
영상에 들어가는 모든 음악은 유튜브
오디오 보관함에서 이용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노래들이 다 촌스러워..
많고 많은 유튜브 음원 중에 시끄럽지 않고
적당히 신이 나면서 가끔은 잔잔한 음악을 찾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다.
유튜브 접근성
나는 현재 다 수의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데
접근성은 블로그가 아직까지는 더 낫다고
생각한다.
같은 내용이더라도 영상 1분짜리를 보는 것보다
글로서 읽음 더 짧은 시간에 볼 수 있거나 더 자세히
알 수 있으니..
그리고
초보 유튜브 채널은 검색 결과가 상위권에
뜨지도 않아서 소위 말하는 떡상은
요즘 매우 어렵다고 한다.
나의 유튜브를 남에게 검색으로 알리는 일은
매우 어렵다.
유튜브 현타
요즘 유튜브 영상을 편집하다가 보면
현타가 올 때가 많다.
블로그에 글을 적을 때도 정말 자주 느끼는
감정인데 유튜브 쪽이 조금 더 많이
느끼게 되는 거 같다.
멘탈을 잡고 길게 봐야 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다 이거지.
내가 수익 창출을 할 수 있는 조건이
되면 아마 그때는 더 현타가 오겠지?
마무리..
위에서 이야기했듯이 유튜브 성장 기록을
보고 있자니 현타가 와서 오늘 이 글을
쓰게 되었다.
유튜브를 시작할까 말까 하시는 분들에게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말하고 싶다.
내가 잡다한 내용이 가득한 유튜브를
운영하는 이유는 이 또한 기록이 되어
나중에 몇 년이 지나고 봤을 때 나란 인간..
이때는 이랬었지 하면서 기억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그만두지 않고 계속하고 있다.
마무리를 어떻게 할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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