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와20년1 강아지와 20년을 함께하며 알게된 것들 | 시작하기 전에 알았더라면..! 반려견과 함께 한 20년,그동안 내가 배운 것들. 2005년 1월, 두리가 우리 집에 처음 온 날이 아직도 기억이 난다. 시간이 흘러 어느덧 2025년이 다가오고, 나도 이제 20년 차 견주가 된다. 하지만.. 시간이 많이 지났어도 매년 강아지들이 나이가 들어가는 걸 지켜보면서 아직도 내가 모르는게 많다는 걸 절실히 깨닫는다. 그래도 20년이나 같이 지냈으니, 반려견과 같이 살면서 느꼈던 점들을 정리를 해본다. 1. 시작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두리가 우리 집에 온 건 사실 계획된 일이 아니었다. 준비도 없이 반려동물을 키우기 시작하면서 첫해에는 정말 많이 해맸다. 동물병원에 가서 강아지 치약을 사람용으로 써도 되냐고 물어볼 정도였으니 말 다했지. 20년을 반려견들과 함께 하며 가.. 2024. 12.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