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kdp에 구매 리뷰가 달리다 | 이것 또한 경험 아니겠어?

아마존kdp 구매 리뷰가 달리다.

아마존kdp에 올릴 두 번째 책은 70% 정도 쓰고 잠시 중단하였다. 이유는 내용에 맞는 사진도 준비해야 하고, 그림도 그려넣어야 하고 의외로 해야 할 일들이 많아서 이것저것 하다가 흐름을 놓쳐버린 것.그래도 5월 전까지 끝내는 게 목표이다. 

 

책 이야기를 하는건, 나의 아마존 kdp 첫 책에 리뷰가 달렸는데 별이 1개이다 ㅎㅎㅎ 아... 나 꽤 열심히 만들었단 말이지?! 체크도 엄청나게 열심히 했단 말이지!? 

 

그래도 구매자가 별은 1개이고 좋지 않은 리뷰이지만 손수 달아줬다는 건 나에게 큰 일이다. 

 

pexels.com

 

아마존 kdp에 영어책을 올리면 영어를 사용하는 나라의 아마존에 다 올라간다. 그 말인즉, 이 구매자가 쓴 리뷰도 같이 전 세계 영어권 나라에 올라간다는 거지.. 

 

해석-이 가이드라는 것에는 정말 얼마 안 되는 정보만 들어있다. 글씨체는 크고, 내용들은 그냥저냥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이야기이다. 지도도 없고, 주소도 없고, 진짜 적은 정보.

 

이런 리뷰를 받고 나니, 왜 판매자들이 안 좋은 리뷰에 그렇게 신경을 쓰는지 알겠더라. 역시 사람은 당해봐야 안다니까..

 

처음에  리뷰를 보고 답글을 달아볼까..(달 수 있는지 모름) 싹싹 빌어 볼까..ㅎㅎ 했는데 그냥 지나치기로 했다. 누군가는 또 살 수도 있겠지, 아마존이니까 마음에 안 들면 환불받겠지. 알아서들 하겠지. 

 

나는 그저 다음 책을 더 신경 써서 만들어서 올리는데 마음을 더 쏟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