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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샀다-리뷰

(내돈내산) 신차이(Xinchai)에서 신차이 짜장면을 먹었다.

by heyuable 2021. 10. 7.


신차이 xinchai 와
신차이 짜장면

며칠 전부터 짜장면이 그렇게나
먹고 싶더라.

오늘 마침 외출을 한 김에
동네 롯데몰에 있는 '신차이'에
가서 신차이 짜장면을 먹고 왔다.





우리동네 신차이는 오픈한지 3년정도 되어간다.

사실 예전에 오픈할때 와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이 없어서 그 뒤에 한동안
안오다가 오늘 아주 오래간만에 왔다.

'신창이'를 지나가다가 보면
유방녕 셰프님도 가끔 돌아다니시는걸
봤는데 요즘은 안보이신다.

아무튼..

그냥 짜장면을 먹을까 하다가 (칠천원)
오늘은 특별히 신차이 짜장면 (구천원)을
주문해보았다.




신차이 메뉴 가격이 그렇게 싼편은 아닌데
요즘 물가 생각하면 그렇게 비싼거 같지는 않다.

글을 쓰면서 드는 생각이 볶음 짬뽕은
무슨 맛일까?

다음에 와서 먹어봐야 겠다는 생각을
잠깐 했는데....




신차이 짜장면이 나왔다.

유니짜장 같은 비쥬얼이고 맛이
맵다고 하길래 봤더니 위에
청양고추를 올려 준다.

청양 고추 때문에 매운거 같기도 하고
짜장에 매운 재료가 들어간건가 싶어서
봤는데 딱히 매워 보이는 재료들은
없었다.

혹시 청양고추떄문에 보통 짜장면에서
이천원을 더 받는것은 아니겠지?




전체적인 맛은 약간 매운 맛이 있어서
느끼하지 않게 먹을 수 있었다.

다만 짜장이 너무 짜고 면이 많이
불어 있었다. 마치 배달 시킨 짜장면 같은
맛이었다.

매운맛의 키 포인트가 위에 올려놓은
청양고추 때문이라면 조금 실망이다.

다음에 와서 또 먹고 싶은 맛은
아니다.

'신차이' 본점에 가면 이것보다는
맛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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